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EE SAW May 30. 2020

포스트 코로나를 이야기하기 전에

제3의 공간과 놀이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 칠십일번째 이야기

SEE SAW 71호 읽기


5월의 화창한 날씨에 이끌려 마스크를 챙겨 숲으로 공원으로 놀이터로 나들이를 나가기도 하고, 그렇게 모두가 조금씩 자신만의 템포로 일상을 되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코로나 이후의 세상, '포스트 코로나' 대해 이야기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만들어진 경제적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일상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쏟아지는 '포스트 코로나' 기사를 보며 지금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리즈가 생겼습니다.   

바로 '코로나 시대에  국가의 어른들과 사회가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하고 배려하고 존중했는지' 대한 시리즈 글입니다.  국가의 어른들과 사회가 코로나 시대에 대해 아이들에게 어떤 기억과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지를 정리해두면 앞으로 만날지 모르는  다른 위기  꺼내볼  있는 든든한 힘이 될꺼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들의 의견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불안함을 배려 있게 헤아리는 작은 사례들. 그런 사례들이 모여 아이들 스스로가 어른들에게, 사회에게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는 구체적인 계기가 되고, 코로나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는 동료로서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흔적을 만듭니다.

그래서  매니저의 영원한 히어로, 해외특파원들과 함께하는 "[해외특파원 소식]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를 헤쳐나가는 사회"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세상을 뒤흔드는 거창한 사례는 아닐지 모르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굳건하게 버티고 헤쳐나갈  있는 단단한 심지가 되어줄 거예요.

다양한 사례를 제보해주세요. 사소하게 느껴져도 좋아요. 앞으로 반복될지 모르는 바이러스의 시대에  주워 담아둬야  중요한 이야기 씨앗이니까요.
 

앞으로 피워낼 이야기 꽃을 기대하는 민 매니저 드림.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를 헤쳐나가는 사회]

코로나 시대, 우리는 아이들을 어떻게 배려하고 있나요?

코로나 시대의 독일은 어떻게 아이들을 어루만질까

영국에서 아이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코로나 전쟁 속의 뉴욕


[C Program 소식]

도서관 속 작업실을 꿈꾸며


[지금 스토리스튜디오에서는]

영화 '유월' BEFF 감독님과의 온라인 GV 이야기

6월의 스토리스튜디오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에 뭐하세요?]

'아이와 가기 좋은 제3의 공간' 지도


글: C Program Play Fund 김정민 매니저



>> SEE SAW의 뉴스레터 칠십일번째 이야기


>> 지금까지의 SEE SAW 뉴스레터  눈에 보기


>> SEE SAW 뉴스레터 구독하기


>> SEE SAW가 소개한 공간 한눈에 보기


매거진의 이전글 팬데믹 시대의 스토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