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물 친구들은 다행히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트 알로카시아를 비롯해 스투키, 아쿠아 플랜트가 입양되었는데 특히 1월에 들여온 새 식구 하트 알로카시아는 주 1회 물 주는 것을 잊지 않고 따뜻한 거실에서 잘 돌봐줬더니 쑥쑥 잘 자랍니다. 온 가족이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요즘에는 몸을 움직이는 운동으로는 걷기나 자전거로 출퇴근을 빼고는 따로 하지 않습니다. 많이 먹는 편인데도 살이 더 찌지는 않네요. 확실히 머리를 많이 쓰는 것이 칼로리 소모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운동을 진짜 안 해도 되는지 계속 글만 한 번 써볼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