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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과삶 Feb 24. 2022

두려움과 중독을 극복하고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Week 8에서 Week 10의 여정

모임의 막바지에 이르기도 했고, 아티스트 1기가 2기에 참여한 인원이 3명에, 기존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에 참여한 인원이 3명이 보니 문우들과의 합평시간이 편하고 때로는 기다려진다. 이미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글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글쓰기를 배우러 왔는데 글쓰기뿐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 배우게 된다는 문우의 말은 인사치레가 아니다.


매주 목요일 마감하고, 합평전까지 서로 댓글로 소통한다. 토요일 합평과 피드백을 위해 차분히 아티스트들의 글을 읽는다. 이들의 글에 불끈불끈 힘도 나고, 함께 공감하고, 행복감에 빠진다. 글쓰기 수업이기도 하고, 삶을 배우는 수업이기도 하다. 9주 차 주제 중 하나가 작은 성공사례 세 가지였고 레몬그라스님은 유튜브를 보고 만든 천연보습제를 성공사례로 소개했다. 우리 모두 재료 구매를 위해 해외직구를 했고, 덕분에 직접 만든 천연보습제의 매력에 푹 빠졌다. 글쓰기와 소통의 장을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한다지만, 나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한다. 

직접 만든 천연보습제


이번 주에는 창조성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큰 장애물인 사람을 다룬다. 창조적인 모험을 회피하는 시간에 대해 자신이 어떤 인식을 가져왔는지 진단해보면, 당장 어떤 삶의 변화가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토록 창조적으로 살기를 바랐음에도 지금의 삶에 안주하게 만든 상황이 무엇이었는지 드러날 것이다.

-《아티스트 웨이》 Week 8 의지를 되찾는 중에서 


이번 주에 당신은 창조성을 가로막는 내부의 장애물과 직면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포기하고픈 유혹이 고개를 들지도 모른다. 그래선 안된다. 여기서는 창조적인 노력을 시도할 때마다 당신을 괴롭혀온 감정적인 장애물을 밝혀내고, 과거의 실패에서 비롯된 수치심을 치유할 것이다. 창조적인 성취를 갈망하지만 겁에 질린 어린 아티스트를 어루만지면서 동정심을 키우며, 감정적 장애물을 해체하고 새로운 모험을 응원할 방법을 익히게 된다. -《아티스트 웨이》 Week 9 동정심을 되살린다 중에서


8주차에는 모두 조금씩 다르지만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썼다. 두려움은 우리에게 각기 다른 글쓰기, 운전, 차박, 경영과 같은 다양한 페르소나로 다가왔다. 하지만 현명한 아티스트들은 영웅의 여정처럼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들의 금의환향에 환호하며 스토리에 빠져든다. 


아티스트 2기 헤세처럼님 차마 못하는 일 세 가지 

아티스트 2기 독서백일님 두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이번주에는 창조의 여정에 잠복해 있는 위험을 탐색해본다. 창조성은 정신적인 문제이므로 이런 위험도 대부분 정신적인 위험이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글과 과제, 연습을 통해 창조성의 흐름을 가로막는 해로운 행동유형이 무엇인지 밝혀본다.

-《아티스트 웨이》 Week 10 자기보호에 힘쓴다 중에서


아티스트 2기 레몬그라스님 작은 성공사례 세 가지


아티스트 2기 헤세처럼님 고치고 싶은 중독 습관

아티스트 2기 독서백일님  사랑스런 일 세 가지


이번 주에는 예술적 자율성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을 아티스트로 키우고 받아들일 방법을 검토하고, 정신적 기초를, 나아가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본다. 또한 원하는 목표에 다다리고 나서 자유를 잃지 않으려면 성공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자세히 알아본다.

-《아티스트 웨이》 Week 11 자율성을 되살린다 중에서


마지막 주에는 창조성의 신비로운 정신적 핵심에 다가서게 된다. 창조성은 감수성과 함께 깊은 신뢰를 필요로 한다. 감수성과 신뢰는 바로 우리가 이 과정을 통해 개발해온 능력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창조적인 목표를 세우고, 마지막 순간의 저항에 대해 살펴본다. 그간 익혀온 기법들을 새롭게 다듬는 기회도 가질 것이다.

-《아티스트 웨이》 Week 12 신념을 회복한다 중에서


아티스트 2기 헤세처럼님 격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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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독서 습관 쌓기 / 원데이 독서토론 

그릿 원정대 / 서평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티스트 웨이, 마이 웨이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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