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단상 (1)
결혼 10년 동안 아침밥을 안 준 적이 없다.
물론 내가 먹는 밥에,
더 신경을 썼을 뿐이지만.
와이프 분이, 전업주부라서 그렇다
"7첩 반상은 기본"… 임창정→변우민, 50대 '철부지' 남편의 시대착오적 자랑
어린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임을 보이고 싶은 남편의 마음이었겠지만, 시대에 발맞추지 못한 자랑은 대중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 매일 아침 아내에게 받는 '7첩 반상'은 부러움을 자아내는 것이 아닌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불편함은 임창정(50)이 일명 '창정이 정식'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음으로 입증됐다.
아침밥이 뭐라고.
아인슈타인은 아침 식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가 자주 먹었던 아침 식사는 계란, 꿀을 곁들인 빵, 과일 등이었다.
독일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는 새벽 5시에 일어났다. 한두 잔의 차를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그런 다음 강의 준비를 하고 글을 썼다.
투자자 워런 버핏은 매일 아침 6시 45분에 일어나 코카콜라를 마신다. 맥도날드에 들러 아침을 먹고 9시 30분에 회사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