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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에디터와 책 출간, 카카오임팩트가 후원하는 상금 500만원이 지원됩니다.
스타트업 육성을 하면서 직장인들이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찾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줄이면서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아 보다 많은 이가 행복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한다. 일을 한다고 다 같진 않다. 자신의 일에 소신과 애정을 가진 사람은 잘하고 싶어 한다. 이 소중하고 귀한 일을 잘하도록,일의 기본기를 닦을 수 있게 돕는 글이라 선정했다.
로스쿨에서 검사실까지. 그 길 위에서 마주한 사람과 사회,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수 많은 선(線)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권력과 재력, 인종차별 앞에 무력한 사회적 약자들의 존엄함을 지키고자 애쓰는 젊은 검사의 고뇌와 실천, 그 분투기이다. 실수를 통한 깨달음, 정의를 향한 노력을 거듭하면서 저자는 오늘도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향해 흐르는 맑은 물이 되고자 따뜻한 투쟁을 계속한다.
오늘의 젊음을 충분히 누리려고요. 내일은 오늘보다 곱게 늙고 싶어요.
에세이 시장이 곧 어떻게 변할지가 어렴풋이 보이는 작품. 작가가 저어내는 낯설고도 박력 넘치는파도를 타다 보면 다음 판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주제, 구성, 가볍게 던지는 유머마저도 단연 체급이 달랐으나 사람을 벙어리로 만들어버리는 질문들이 가장 좋았다.
이민,유학 상담과 수속 업무만 17년을 했네요.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민자로 살며, 내 고객이자 이웃인, 토론토 '한국사람' 얘기를 하려 합니다. 신기루를 쫒는 이민의 삶,
오랫동안 유학과 이민 수속 대행 업무를 담당해 온 작가가 겪은 이야기가병렬 구조로 담겼다. 거기에 교훈을 담으려 한다거나 애써 '문학적'으로 포장하지 않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달음에 읽었다. 얼른 이 드라마를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 뿐이다.
“우연이란 건 없다네” - 쿵푸팬더
마음은 그대로인데 몸만 변해가고 나를 둘러싼 숫자만 늘어가 서글플 때, 우리를 단단하게 하는 건 어른의 세계가 아니라 아이의 세계다. 자신이 '어린이였다는 것'을 매일 상기하며 계단을 오르는 작가를 사랑스러워하지 않을 수 없다.
소수에게 위로가 되는것들을 쓰는 사람, 캘리그라피작가
글을 읽으며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작가님의 생각이궁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끝으로 읽으면서 이 문장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익숙해지면 설레임은 바닥난다, 그러니 종종 낯설어 지자"
사람의 마음을 따라 글을 써요.
살면서 마음 안에 일어나는 설명하기 어려운 작은 파동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정제된 단어와 문장으로 또박또박 쓰는 일은 참 어렵다. 이 작가는 그런 글을 쓰고 있었고, 그녀의 책을 만들면서 마음의 숱한 감정들을 설명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꼼꼼하게 알아내어 쉽게 풀어쓰는 아재야그 - 브랜드, 커피, 그 외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이해하기 쉬운 글로 쓰겠습니다.
커피의 기원과 이동 경로, 커피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냈다. 문장은 담담하지만 친절하고, 내용은 신비하지만 정확하다. 자칫 산만해지기 쉬운 이야기를 단단하게 구성하고 호흡을 조절하는 능력이 돋보였다.
글쓰는 학생입니다.
그의 문장이 참 좋았다. 이 고등학생 작가는 쉼표를 어디에 써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특히 학교 현장에 대한 담담한 고백이, 타인에 대한 다정함을 잃지 않고 서술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정미소는 이 고등학생 작가의 미래에 투자하기로 했다.
낮에는 귤과 생강을 팔고 밤에는 글과 생각을 팝니다. 답 없는 세상에서 나름의 답을 찾기위해 발버둥 치는 중인데요. 어떤 삶을 살지는 몰라도 제 앞길이 무지개라고 믿고 삽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에서 느끼는 회의감과 퇴사, 자영업자의 고단함과 보람 등 다양한 방면을 아우르는 통찰이 뛰어나다. 한 청년이 커리어와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고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주체적 삶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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