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알아야 할 규범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살아간다. 몰라도 살 수 있지만 몰랐다가 억울할 수도 있다. 법의 개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알려주려는 저자의 좋은 의도가 담긴 원고를 책으로 펴내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지은 책은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 『보내지 않을 편지』, 『내 삶의 쉼표 1, 2』(공저)가 있다. 제안 : groundhogda2@gmail.com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운동 장려 에세이.
헬스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근력을 키워, 삶의 여러 가능성을 깨워 나간 작가의 일상 분투기를 읽고 있으면, 엉덩이가 들썩인다. 독자들도 분명 마음먹게 될 것이다. 책을 덮은 뒤엔 운동하러 가야지, 기필코!
8년차 내리 2학년 담임. 교직 20년 이상 초등 교사. 2학년 아이처럼 자주 웃고, 말하고 생각합니다. 평생 배움에 목말라 오늘도 함께 한 것, 배운 것들을 글로 남깁니다.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을 지나 어느덧 사회인이 된 우리들. 단단한 마음의 껍질 없이 사회에 내던져진 우리는 때때로 어른아이 같다. 이 글에서 만난 9살의 문장들은 어느 때보다 호기롭다. '나'의 문장이었을 아이들의 문장으로, 어른이 된 나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기를 바란다.
독창적인 경험이 기반이 되면서도 깊이를 갖춘 글을 찾고자 했다. 이 작품은 현장 답사를 기본으로 도시 계획에 대한 보고서와 논문까지 곁들여 있고, 서울을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독자들을 위한 글이라고 판단했다. 주제가 정치적인 만큼 객관성을 갖추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였다.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의 프로덕트 오너로 재직중입니다.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를 썼습니다. 디자인 윤리 커뮤니티 ‘인간을 위한 디자인’을 운영 중입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 디자인에는 욕망이 담겨있고 시대상을 투영해 변화한다. 변화하는 속성을 따라가지 못하면 제품도 브랜드도 온전히 지키기 힘들다.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형식이란 무엇인가? 상품, 서비스, UX, UI 모두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한다.
책만 잘 만들면 되지 하며 살다 어쩌다 팀장이 되고 보니 이것은 아예 새로운 직업이었다. 이토록 매번 갱신되는 과제와 실패와 번뇌에 대하여 저자는 100% 자기 경험에서 신중하게 추출한 통찰과 방안을 순도 높게 정리해냈다. 팀 관리는 물론 일하는 태도까지, 많은 도움을 주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