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마와 아니무스를 품은 카이로스의 시간
혼독함공_독서일지_북토크
정여울 작가의 <데미안 프로젝트> 북토크에 다녀왔다. 집에서 단비책방까지 운전해서 왕복 두 시간. 드라이브에서 만나는 하늘과 구름과 바람은 기쁨의 길이다. 신청자 마감이라 좁고 불편해도 이해해주라는 단비책방지기의 예고를 듣고, 맨 뒤에 서도 좋다 생각하고 갔는데 왠일~~~. 맨 앞자리가 비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왼쪽 첫 번째 구석진 자리. 마주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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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김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