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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수영 헬퍼 거북이 등 없이 사이드킥 발차기물안경을 깜박했다. 으앙 물안경!!!! 퇴근하고 수영장 도착해서 샤워할 때 수영복, 수영모만 갖고 온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전날에 나오지 않으면 오늘 배운 것 잊어버린다고, 꼭 나오라고 신신당부하셨던 강습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 물안경 안 가지고 왔다고 결석할 수는 없지! 수영장 안으로 총총총 들어갔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깜빡해서댓글 0 Mar 16. 2025 by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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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이드킥 해봤던거 기억나죠?선생님 알고 계시는구나! ✔️왼팔 돌리기 할 때 고개 위로 올리지 않기 나도 모르게 슬쩍 드는가보다. "예전에 잠깐했던 옆으로 숨쉬면서 발차기 기억나죠?" 음..자세히는 기억이 안 난다. 도리도리 고개를 좌우로 흔들다가, 수영장 한 쪽에서 선생님이랑 잠시 기본 연습하고 "아!" 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실전 시작! 얼마만이야! 거북이 등댓글 0 Mar 10. 2025 by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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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배영 팔은 천천히 돌리고 킥판 잡기하나 둘 하나 둘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내가 아니지! 배영 몸을 띄워서 힘은 빼고수평 뜨기 발차기는 힘껏 위로 차올리면서 팔 돌리기는 하나 둘 하나 둘 천천히 돌려서팔이 물속 깊이 들어가지 않게 휩쓸듯 킥판 잡기 오늘은 그래도 잘한다고 해주시는 수영 강습 선생님 저는 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거예요. 나 자신에게댓글 0 Mar 03. 2025 by 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