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 부처의 말 (5) 타인의 평가로 삶이 흔들린다면
칭찬받고 싶은 쩨쩨한 욕망을 버리고 폄하되는 게 싫다는 화를 없애기 그 먼 옛날 헬레니즘 시대에 살았던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가 둘 다 이런 비슷한 의미의 주장을 했다. 욕망을 버리고 화를 없애며 세상 만사에 움직이지 않는 고요한 마음의 상태를 추구했다. 불교에서도 비슷하게 가르친다. 사람이 괴로워지는 이유는 집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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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by
재이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