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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I 타자라 열차에서
데이지 버킷리스트 ②⑤ 크리스마스 여름에 보내기
언제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흰 수염의 산타할아버지를 떠올렸다. 눈이 소복이 내리고, 차가운 공기를 채운 입김으로 크리스마스의 아침을 맞이했다.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보낸다고?" 줄곧 내게 크리스마스는 겨울 이어왔기에 간편하게 입은 채 수영을 하는 산타할아버지를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다에 있는 남반구 사람들의 모습이 신기했다.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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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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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데이지
까먹기전에 조금 늦게 올리는 잠비아 출장후기
1. 이렇게 정신없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일도 회사도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 출장 날이 다가와 버렸다. 하나만 쳐내기도 힘든 캠페인을 두개나, 그것도 대구에 사는 100일된 아이를 키우면서 해내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라 불가능한 일 같다. (진심으로) 저기 혹시 이번 출장에 혹시 내가 빠져도 될까? 를 묻고 싶었지만 이미 기존 멤버를 둘이나 바꾼 상황은 녹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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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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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고아빠
아프리카여행기(35)
숙소 소파에 누워 정재형 님 음악을 틀어놓고
잠비아 루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내일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으로 간다 잠비아라는 나라는 이제까지 본 나라들 중 가장 정비가 안되어 있는 나라이다 루사카에 온 첫날 비가 많이 왔다 그때 고인 물들이 곳곳에 고여 썩어가는 것들을 본다 그래도 한나라의 수도라고 하는 곳인데 이렇게 흙길이 많고 포장이 되어있는 곳도 곳곳이 파여 있다 그래도 확실히 사람들은 순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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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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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아프리카여행기(33)
너무나도 여유롭게 살짝 취한 상태
역시 슈퍼 P의 여행에는 허점이 많다 계획을 대충 세우다 보니 일정이 빈다 잠비아 루사카에서는 할 게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나의 일정에는 4박 5일이나 잡혀있다 그래도 숙소가 맘에 들어서 좋다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와이파이 잘되는 게 최고다 이 4박 5일의 일정은 조금은 휴식에 초점을 맞추고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으로 가져가야겠다 잠비아에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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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6. 2024
by
이재민
아프리카여행기(26)
우왕좌왕했던 잠비아 입국기
23시간 버스를 타고 잠비아 리빙스톤에 입국했다 전에 알아봤던 곳보다 상당히 좋은 곳에 내려줘서 내가 내려야 할 곳이 아닌 줄 알았다 하지만 리빙스톤 정류장은 여기뿐이란다 내리자마자 택시기사들이 난리다 나는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택시를 골라 탔다 역시 나를 호구 취급하는 게 느껴진다 현금이 없어 일단 atm부터 가자고 했다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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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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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아프리카여행기(25)
잠비아 리빙스턴을 향해가는 버스 안에서
어제 탔어야 할 비행기가 결항되고 나는 인터케이프 버스를 타고 리빙스턴으로 가기로 했다 계획을 대충 세우기 때문에 리빙스톤에 가서 뭐 할지도 버스 사무실에서 시간 때우면서 어느 정도 정했다 빅토리아 폭포와 관련해서는 짐바브웨 쪽으로 가는 게 여러 가지로 유리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미 잠비아 쪽에다 숙소를 잡아놨다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사자와 산책하는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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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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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Toto - Africa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를 바라보다
국민학교 시절 티비에서 우연히 듣게된 Toto의 Africa. 한방에 매료되어 지금까지 즐겨듣는 곡이다. 들을 때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낯설고 신비로운 땅에 와있는 상상을 하며 동경하게 되는 마법같은 노래. 아프리카의 북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 이 노래는 나에게 아프리카 그 자체였다. 그러고보니 이번이 5번째 아프리카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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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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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쑥
타자라기차! 이렇게까지 타봤니?
부제:사서 고생하기
저녁을 먹고 정리하고 난 뒤 우리는 자연스럽게 테이블로 모였다. 낮에 시장에서 사 온 과일을 깎아먹으며 내일 일정을 체크하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심각해졌다. 내일 우리는 타자라기차를 탈 계획이었다. 타자라기차는 아들이 세렝게티 다음으로 기대하고 있는 여행이다. 나는 불편한 잠자리와 기차를 타는 동안 씻기 어렵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필요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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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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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잠비아
여유가 넘치는 따뜻하고 커다란 미소
공항은 방문객에게 그 도시의 첫인상을 심어준다. 잠비아는 아프리카 사업을 시작하며 처음 방문했던 나라다. 수도 루사카를 처음 방문했을 때, 가장 놀란 건 공항 규모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탑승브리지가 없는 건 아프리카에서는 예사였지만, 처음 썰렁한 공항 풍경을 보았을 때 그 때의 황량함이랄까, 그 헛헛한 느낌이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있다. 공항 건물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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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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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잠비아_엄마는 매일 보고 싶은
[아프리카] 엄마는 떠났다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 아빠가 묻는다. “우리 택이는 엄마가 언제 젤로 다 보고 잡데?” 울먹이며 택이가 대답한다. “매일요.” 처음 들었던 날에도 시간이 지나 다시 떠올려도 가슴이 쿵하는 대답이다. 그렇다. 엄마는 매일, 불현듯, 내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보고 싶고 그리워진다. 엄마의 두 번째 기일을 맞이할 때쯤 응답하라 1988이 방영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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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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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잠비아 버스 & 화장실 지옥 체험기
걷고 타고 30일, 아프리카 - 11
많은 여행자들은 잠비아에서 리빙스톤과 루사카를 방문한다. 그 유명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가 있는 리빙스톤, 수도이자 교통 거점인 루사카. 이 두 도시를 오고 가는 주요 대중교통은 버스이다. 그런데 왜 현지 버스 회사에선 관광객에게 실제로 걸리는 시간을 팍팍 줄여서 말할까? 결국엔 버스표를 팔려고 이렇게 둘러대는 걸까. 이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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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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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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