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빼빼로데이
사랑
에세이
엄마
일상
감사
선물
마케팅
그림일기
일상에세이
중국
드로잉
고백
그림에세이
이벤트
과자
기념일
더보기
글 목록
[동시] 11월 11일
말놀이
- 11월 11일 - 빼빼 마른 애들만 빼빼로 먹나 빼빼 야윈 애들만 빼빼로 받나 나도 내년엔 빼빼뺄 거야! 살 빼러 가는 길에 혼자 사먹는 빼빼로 너까지 이렇게 빼빼 말랐니? 다 부숴 먹을 거야!
댓글
0
Mar 05. 2025
by
오로지오롯이
빼빼로 데이
다이어트
"나 올해는 진짜 운동해서 살 빼고 싶어." 언니의 새해 다짐은 늘 비슷했다. 매년 1월이면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2월이면 포기했다. (사실 시작을 하지도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반복되는 실패가 쌓이다 보니 우리 사이도 미묘해졌다. 내가 운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해야 되는데'라며 죄책감을 느끼는 듯한 언니의 표정이, 때로는 날 불편하게
댓글
0
Feb 20. 2025
by
비빔계란
빼빼로데이
<2년째 13살> (6) 빼빼로데이
빼빼로 데이 때 있었던 일입니다. 1년 동안 가장 공들였던 Y와 있었던 일인데요, Y는 여러 모로 어려운 여학생이에요. 어르고 달래야만 하는, 감정에 따라 행동이 쉽게쉽게 변하는, 눈치가 보이는, 사춘기의 정 중 앙을 지나가고 있는 아이랄까요. 내내 힘들었던 것 같아요. 12월이 코앞이지만 여전히 긴장되고, 신경이 쓰이는 아이이기도 하구요. 그런 Y
댓글
0
Nov 27. 2024
by
이어진
EP090. 폭우로 사무실도 폐쇄, 대학도 폐쇄
11.11 빼빼로 데이 아니 가래떡 데이 아니 그냥 비 오는 모양 아닌가
2024.11.11. (월) 비가 많이 오고 있는 건 알았지만 비 오는 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이게 우기구나 했는데 요 며칠 비가 너무 많이 왔나 보다. 혹시 모르고 연구소에 올까 봐 어제부터 연구실 사람들이 왓츠앱으로 내일 학교가 폐쇄된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와중에 내 담당자는 서운하게도 연락 한통이 없었다. 회사에서도 계속 이메일이 왔다. 보통 비
댓글
0
Nov 20. 2024
by
에스더
[카카오뱅크] 카드결제 실패
빼빼로데이 아침에 두번씩 날아든 결제실패 문자
아침부터 두번씩 연달아 오는 문자메세지 "카카오뱅크 카드결제 실패" 사춘기 초입의 우리딸은 추운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의 아침, 마치 꽃피는 봄날처럼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왜 기분이 좋은지 잘 몰랐지만 기분 나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걸 보니 나도 덕분에 기분이 맑아졌다. 학교로 출발하며 현관앞에서 신발을 신으며 딸이
댓글
0
Nov 17. 2024
by
반짝별 사탕
45. 가래떡의 가르침
실패 수업 유쾌하게 나누기
신규 선생님들과 만난다. 겨우 24~5살. 자기 몸과 마음이나 다잡을 줄 알까 걱정되는 젊은이들이 수십 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배우며 산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 멋지게 성공한 우수사례보다 실패한 수업 사례를 나눠보기도 한다. 한 남자 선생님이 이야기한다. 실과 수업에서 바느질 영상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으리라 여기고 자료들을 열심히
댓글
0
Nov 14. 2024
by
차선령
고맙Day~ 빼빼로!
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떴나
11월 11일은 무척이나 힘겨운 날이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멘탈이 매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말할 수 없고,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의 고민들 사이에서 하루종일 시름을 하며 일을 겨우 마쳤다. 그동안 알고 지낸 동생이 갑자기 밥을 산다고, 오늘 함께 저녁을 먹자는 그의 전화를 받았다. 처음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밥을 먹겠다 했는데 퇴근
댓글
0
Nov 13. 2024
by
이원희
아픈데도 빼빼로 사주는 남자친구
고마워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고 하루하루 회복하고 있다. 어제는 빼빼로데이였는데 잠시 점심메뉴를 포장하러 간 나에게 카톡으로 기프티콘을 툭 던져주었다. 매일 병원에만 있어 날짜감각이 없을텐데 참 스윗하다. 본인이 편의점도 갈 수 없는 몸이라 기프티콘으로 대신 보내는 것을 미안해했다. 작년 빼빼로데이가 생각이 났다. 친구 카페에 갔는데 친구가 여러 개의 쇼핑
댓글
6
Nov 12. 2024
by
연두부
중국에서 11월 11일은?
双11
한국에서 '빼빼로 데이’라고 불리는 11월 11일을 중국에서는 뭐라고 부르는지 아십니까? 바로 “싱글의 날”입니다. 솔로를 뜻하는 ‘1’이라는 숫자가 4개나 모여있으니까요! 정식 명칭은 光棍节 (광곤절/ 꽝꾼지에)입니다. 여기서 光棍은 '싱글'을 의미해요. 한자로는 빛날 광, 막대기 곤. 즉 '빛나는 막대기'의 싱글(독신)을 의미합니다. 또한, 11이 두
댓글
6
Nov 11. 2024
by
월량
가짜 생일
2024. 11. 11
사무실 책상에 놓인 빼빼로를 보고 오늘이 빼빼로데이라는 걸 알았다. 십일. 열 하나. 혹자는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는데 가래떡 보다 빼빼로가 손쉽게 살 수 있고 먹기 편하고 선물하기에 간편하다. 박스로 되어 있어 별도 포장을 하지 않아도 좋다. 그래서 가래떡 데이는 아무래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려울 것이다. 11월 11일은 내 생일이다. 주민등록상의
댓글
4
Nov 11. 2024
by
지홀
난 아몬드와 크런키
빼빼로데이라서 좋아
11월 11일 월요일 '1'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 날이 월요일이라 더 좋다. 뭔가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다. 날씨도 어정쩡한 늦가을, 이름도 붙이기 뭐 한 날. 누구인지는 모르나 김춘수의 꽃과 같이 이름을 붙여 놓았다. 그리고 이벤트라곤 생일만 겨우 챙기는 우리 가족에게까지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했다. 아들은 주말에 소파에 앉아 수제 빼빼로를 만
댓글
0
Nov 11. 2024
by
고스란
글감 걱정 없는 오감 활용 글쓰기
월요일 빼빼로 데이, 어김없이 스타벅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은 벌써 크리스마스입니다. 매장에 흐르는 노래가 전부 캐럴입니다. 잔잔한 분위기부터 통통 튀는 비트까지 장르도 다양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니 마음은 이미 크리스마스를 맞은 것 같습니다. 출근은 싫지만, 음악으로나마 처진 기분을 띄워봅니다. 오늘도 모기 한 마리가 주변에서 알짱댑니다. 생김새로
댓글
0
Nov 11. 2024
by
김형준
빼빼로데이
________ 빼빼로데이였어요. 큰 의미는 없지만 아이들이 귀여운 것들을 꼼꼼히 만들어 건네어 주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기발하고 선명하고 솔직한 마음들일까요. 어쩌면 가장 창의적이고 분명하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백만년만에 그림을 그렸어요. 학교다닐 때 한국화 수업은 왠지 늘 자신없어했던
댓글
0
Nov 11. 2024
by
휴운
시어머니에게 빼빼로 얻어묵는 며느리
우리집만의 빼빼로데이 기념법
바로 접니다. 시어머니에게 빼빼로 얻어묵는 며느리^^ 둘째가 돌 되던 해부터 합가해 올해로 19년째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우리 시어머님은 매년 11월 11일이면 빼놓지 않고 하시는 일이 빼빼로를 사오시는 일입니다. 통 크신 어머님이라 늘 8개 들이 한 상자를 큰 애 하나, 둘째 하나 이렇게 두 상자씩 사오시는데요. 작년에 첫째가 자취한다고 독립해서
댓글
2
Nov 11. 2024
by
말그미
퇴근 10분 전
딱 10분 동안만 내 멘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야지. 11월 11일. 한창의 젊음들에겐 빼빼로데이라는 날. 근데 요즘의 나. 뭐를 쓰거나 말할 때 나이 관련 된 단어나 표현이 빠지질 않는 거 실화인가. 안 그래도 뭐 없지만 진짜 없어 보인다. 자중하자. 다행히 월요병은 없었고, 인생 권태는 있던 하루. 어찌 됐건 1이 나란히 네 개 있다고 막대 과자
댓글
0
Nov 11. 2024
by
씀씀
고백의 용기
11/11 글감18 |
여러분, 가슴 떨리는 고백의 순간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고백은 단순히 마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우리를 한 뼘 더 성장시키는 용기의 순간이기도 했죠. 설렘과 두려움이 뒤섞인 그 시간들, 떨리는 손으로 준비했던 선물들, 며칠 밤을 지새우며 고민했던 말들. 그 모든 순간이 우리를 조금 더 용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첫 고백 이야기를 자서전
댓글
0
Nov 11. 2024
by
산들바람
#316. 실수해도 괜찮아
#316. 실수해도 괜찮아 남편: “화났어?” 나: “아니.”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배우자의 질문에 참고 있던 내 안의 감정이 화르르 온 몸으로 퍼져감을 느낀다. 대답은 아니라고 했으나, 난 화가 났음이 분명하다. 등교 준비를 마치고 차에 타 문을 닫으려는 찰라, “아! 엄마, 나
댓글
3
Nov 11. 2024
by
세실리아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니다?
11월은 우리 부부가 함께 맞이하는 20번째 생일~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니다? 2022년 11월 11일.. 어느 해부턴가 내 생일에 선물 대신 빼빼로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2년 전에 쓴 글~) 내 주민등록번호는 771111-11xxxxx 이다. 중간에 숫자 '1'이 연속으로 여섯개나 들어가 있는.. 나름 '로열 넘버'인 셈이다. 어릴 적, 어머니께 내 주민등록번호를 한번 딱! 듣고 그 자리
댓글
35
Nov 11. 2024
by
박기련 무소주부 musojubu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출근을 하고 빼빼로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뭔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어 콘텐츠화 시켜보기로 급하게 계획을 세워본다. 복잡하게 하는 것보다는 간단하고 빠르게.. 이런 날은 작업의 스피드가 생명이다. 다행히도 캐릭터가 그렇게 복작한 구조로 되어있지 않아서 변용이 자유롭다. 다만 그래도 재미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한쪽엔 일반
댓글
0
Nov 11. 2024
by
Onimal
내 건 내가?
빼빼로데이
빼빼로를 주문했다. 빼빼로데이날 아침에 가족들에게 주려고 늦지 않게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빼빼로는 주문 폭주로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다행히 빼빼로데이 이틀 전에 우리 집에 도착했다. 누가 볼세라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공간에 빼빼로를 숨겨 두고 빼빼로데이날 아침에 가만히 식탁에 놓아두었다. 빼빼로데이 전 날, 두 아들은 여자친구에게 줄 빼빼로를 사러
댓글
1
Nov 11. 2024
by
사월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