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5억 모은 이야기 사회초년생,직장인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외부로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본 글은
1) 척박했던 도시 사회초년생 시절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1권)
2) 군대같았던 지방출장 시절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1권)
3) 회사 사옥에서 8개월 간 생활했던 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1권)
4) 힘들었던 해외파견 생활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1권)
5) 직장생활 9년만에 5억 모은 이야기
5편으로 나누어 연재되는 글입니다.
9년 만에 5억 모은 이야기
- 직장인 월급으로 돈 빨리 모으는 방법, 필자의 실화 이야기
필자는 시골에서 자랐으며 한창 돈 들어갈 나이인 고등학교 때 선친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게 되어 남기고 가신 빚 연대보증 때문에 이후 가세가 기울어 항상 경제난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대학시절 신촌 노고산동, 창천동, 연희동 등에서 반지하, 고시원 생활을 전전하며 대학생활을 하였고 대학을 졸업하면서 운 좋게 바로 취직이 되어 대학원 진학한 친구들한테 한턱씩 다 쏘고 통장에 몇만원 남기고 사회생활 시작을 하였습니다.
500/30 월세방 구하는 데 보증금 500만원 조차 없어서 빌려서 시작을 했지요. 신입사원 첫 수습 급여 210만원을 받았고 3개월 수습이 끝나고 250만원을 받았습니다.
3년차 월급 280만원, 5년차 월급 330만원, 7년차 월급 350만원
이 정도 수준의, 큰 회사 치고는 참 평범한 월급을 받았습니다.
도시 월세살이 만만치 않더군요. 월급 250만원 받아서 월세+관리비+인터넷+가스비 등 지출하면 170~180만원 남더라구요.
월급타서 쓰고 나면 남는 것도 없고 누가 도와줄 사람도 없는데 나중에 결혼할 때 도시에 신혼집이나 장만할 수 있을 지 너무 앞날이 막막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살다간 답 안나오는 것 같아 지방출장 근무를 자원해 방을 빼버리고 지방의 회사 아파트로 이사를 들어갔습니다. 출장 생활을 하면서 전국 안 다녀본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주도 까지도 내려가서 회사 고참들과 아파트에서 단체생활을 하였지요. 신입시원 시절부터 지방출장 생활,,, 정말 고되더군요. 퇴근을 일찍해도 고참들 입맛에 맞게 PC방을 가거나 당구장을 가거나 했습니다. 게임 끝나면 저녁 8~9시 되었구요. 이긴 기념, 진 기념으로 또 편의점 앞에서 소주 맥주 마시고 그럼 밤 11시~12시로 이어지는 생활을 매일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신입사원 시절부터 개인생활 없이 군대생활 처럼 회사생활을 하였습니다.
지방출장비 하루 2만원 씩 주더군요. 주5일 10만원 출장비 받아서 그 돈으로 한달 생활하고 들어오는 월급은 다 저축을 하며 생활한 결과 2년 만에 5,000만원 저축을 달성하였습니다.
본사 사옥에서 먹고 자는 생활 최장 8개월
회사 수주사정이 어려워 지방출장 생활이 어려운 경우 회사 사옥에 들어가 수면실에서 자고 샤워실에서 씻고 출근하는 생활을 하며 회사생활을 하여 저축을 하였습니다. 어차피 본사 근처에 방을 구해도 또 언제 다시 장기 출장을 나가게 될 지 몰라 그냥 회사 사옥에 거주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1억 저축 달성 후에는 예금이자 하루 만원으로 살기
당시 예금금리가 4% 넘던 시절이었습니다.
월이자 지급식으로 예금을 분산해서 예치해 놓으면 5천만원이면 하루 5천원 이자가 생겼고 1억이면 하루 1만원 이자 나오던 시절이었습니다.
1억이 모이니 하루에 이자가 만원 나왔고
그 예금이자 만원으로 하루씩 버티며 한달을 살고 월급과 출장비는 모조리 다 저축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연말 상여금, 보너스 등도 많이 나오던 적게 나오던 10원 한푼 한쓰고 그대로 모조리 다 저축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악착같이 산 결과 2년에 5,000만원, 5년에 2억이 달성되었고 나중에는 적당히 소비를 늘리면서 살아도 자산효과 덕분에 잘 늘어나더군요.
금융위기 여파는 몇년이 지속되더군요. 국내사업 발주가 줄어들어 일감이 없어져 수주가 안되니 지방 출장갈 일이 없어지고 본사 근무가 길어지더군요. 그래서 서울에 방을 구하는 대신 회사 사옥에 들어가 먹고 자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집을 안구하고 8개월을 그렇게 회사 사옥에서 버티니 돈이 잘 모였고, 우연히 해외파견 근무 기회가 생기더군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들 근무하기 기피한 해외오지국가 파견근무를 자원하여 해외파견 생활을 하면서 저축액을 폭발적으로 늘렸습니다. 저축액이 늘어나면서 이자소득도 같이 늘어나 자산 효과가 더욱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해외파견 중 본국휴가 시 보따리상으로 부수입 올리기
이슬람국가 해외파견 중 정기 휴가 및 라마단 이드 휴가 등 본국 방문 휴가로 한국에 나올 경우 현지 물품을 싸게 사다가 한국에 되팔고, 반대로 한국 물품을 싸게사서 현지로 가지고 들어가 되파는 개인 보따리상을 통해 1년에 몇백만원의 부수입을 올려 그 돈도 다 저축을 하였습니다.
부의 효과 발생 + 저축 증가 + 이자로만 한달 생활 + 월급, 상여금, 보너스, 출장비, 해외파견비는 모조리 계속 저축, 이렇게 지속한 결과 2년 만에 5천만원, 5년 만에 2억 달성, 직장생활 10년차 봄에 순자산 5억을 초과 달성 하였습니다.
돈을 빠른 속도로 모을 수 있었던 방법을 정리해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도시 월세 -> 전세대출을 껴서 반드시 전세로 전환
지방 출장 및 해외 파견 근무가 없는 회사라면 사회초년생 때 월세살이 하시지 말고 무조건! 무조건! 버팀목전세대출 받아서 전세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거 모르고 월세를 살았습니다. 지금도 사회초년생 때 전세대출 모르고 못 받았던 게 후회됩니다.
지금은 연봉이 높아져 자격이 안되어 받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 "월급 다 저축하고 이자로 살자" 라는 경제관념 조기 확립
자산 효과 일어날 때까지 짧은 시간에 빨리 목돈 만들기
사회초년생 때 최대한 저축을 많이 하고 그 돈을 바탕으로 예금을 하던 투자를 잘하던 나오는 이자나 임대수익, 투자수익으로 생활 하려고 노력하고 월급은 최대한 안쓰고 모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가진 자산이 없었으므로 월급을 많이 쓰게 되었었지만 꾸준히 저축을 늘려나가면 서서히 자산효과를 발생시키니 월급이 적게 써지고 저축되는 돈이 늘어나는 가속도가 붙더라구요.
- 대형마트
남자 싱글들 이시라면 대부분 월급을 타면 먹는 식비로 가장 많은 지출이 일어납니다. 저는 대형마트 할인 시간대를 공략 했습니다. 마트 마감시간이 11시라면 2시간 전인 밤 9시 이후 마트에 가면 20~30% 세일이 무지 많습니다. 2~3일이면 다 먹을 우유 같은 경우 정말 운 좋으면 40% 세일 짜리도 나옵니다. 유통기한 몇개월로 긴 치즈나 이런 경우 주기적으로 1+1 합니다. 고추장, 간장, 일반 식품까지 식품회사 별로 1+1 행사 기간이 있습니다. 이거 이용해서 구매하고 전단행사 고기 같은 경우 반값 수준으로 엄청 싼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거 사서 200g 단위로 등분해 플라스틱 통에 나누어 담아 냉동했다가 출근할때 냉장실로 옮겨 해동한 다음 저녁에 구워 먹었습니다.
- 전통시장
요새 젊은 분들 재래시장 잘 안갑니다. 깨끗한 대형마트를 잘 가죠. 그런데 물가는 전통시장이 훨씬 쌉니다.
일요일 오후 6시 경 전통시장 들어가면 팔다 남은 야채, 과일, 토마토, 수산물 떨이로 구매, 해산물 같은 경우 일요일 낮 키로당 2만원에 팔던거 저녁되면 18,000원 15,000원 그 이하로 막 떨이로 가격 내려갑니다.
시장 족발 같은 경우 18,000원에 팔던 족발 저녁 되면 운 좋으면 10,000원에 막 떨이로 팝니다. 당연히 양도 대형마트의 1.5배 수준으로 양도 많습니다.
심지어 휴가 때 제주도나 동해안 남해안 바닷가 같은 곳 여행을 가잖아요. 그럼 보통의 경우 분들은 바닷가 횟집에 들어가서 회를 사먹습니다. 도미, 농어, 벵에돔 같은 이런 고급 어종 회로 사드시면 싯가로 키로당 8만원~10만원 갑니다. 그런데 저는 그날 오후 5~6시경에 그 지역 재래시장에 들어가서 횟감을 샀습니다. 그럼 횟집에서 키로당 10만원에 파는 살아있는 자연산 농어 키로당 2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그거 6시 넘어가면 장 파장 분위기라 상인들이 어차피 팔아야 하니 인심이 좋습니다. 키로당 18,000원 심지어 15,000원 이렇게 가격 다운시켜 회떠달라고 해서 그거 사먹고 그러면서 돈 아꼈습니다.
또한 재래시장은 반드시 온누리상품권 이나 지역상품권을 5% 할인으로 구매해서 물건을 구매하였습니다.
장 파장 분위기에 시장 들어가 상인들 인심 좋을 때 깎고 또 깎은 다음, 5% 할인을 추가로 받은 것이죠.
- 외식 대신 요리
저는 먹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싼 재료만 사다가 싸게 끼니 채우는 그런 것 보다는 밖에서 외식으로 잘 사먹는 피자, 소갈비찜, LA갈비, 돼지고기, 브런치, 토마토생치즈카프레제, 족발, 닭요리 등 밖에서 사먹으면 1인분에 15,000원~20,000은 지불해야 하는 요리들을 그보다 훨씬 좋은 식재료로 장을봐서 가격을 1/3 수준으로 낮춰 집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회초년생 분들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요리 잘 해먹으려면 자취경력이나 주부시면 살림경력이 다년차로 오래 되어야 가능한 일이니 시간이 좀 필요하실 겁니다. 인터넷으로 파는 5~6만원대 작은 전기오븐기 하나만 있으면 수제피자나, 닭고기 요리 같은 거는 배달 음식보다 훨씬 맛있고 싸게 해먹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재료 때려넣고 오븐기에 온도, 시간만 잘 맞추면 알아서 고급스러운 요리가 만들어지니깐 말이죠.
- 주유할인
주유할인 받으시려고 신용카드 쓰시는 경우 많으실 겁니다. 그러나 주유할인을 많이 받으면 다른 혜택은 받을 수가 없지요. 전국 지자체 마다 발행한 지역상품권이 있습니다. 살고 계시는 지역 앞에 놓고 "OO사랑상품권", "OOO사랑상품권" 이렇게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지역상품권 같은거는 현금 같지도 않고 사용할 때 거부감 많이 드셔서 가지고 있거나 사용하기 기피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지역마다 이 지역상품권으로 결제되는 주유소들이 있습니다. 상품권을 5% 할인 받아서 구매 한 다음 상품권으로 주유하시면 됩니다. 그럼 별도로 신용카드 실적 같은 것 없이도 주유하면서 바로 5% 현금할인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 생필품
유통기한 거의 없고 꼭 필요한 생필품들은 시간 날때마다 인터넷 최저가로 사서 쟁여놓기 했습니다. 뉴욕사는 서민정씨 남편 안쌤과 같은 방식입니다.
- 옷
가격이 조금 비싸도 원단이 좋아서 오래가는 셔츠 위주로 구매했습니다. 예전엔 가리봉 마리오 아울렛 같은 곳에서, 나중에는 송파 문정이나 용인 죽전 아울렛 등에서 50~60% 할인에서 셔츠와 바지를 구매했습니다. 싸다고 막 사면 핏감도 안좋고 오래 못 입더라구요. 그러나 반값 할인된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원단이 좋은 옷은 입었을때 핏감이 좋아 기분도 좋고 세탁기에 넣고 막 빨아 입어도 물 안빠지고 5년 이상 입을 수 있습니다.
- 신발
구두상품권 10만원짜리 75,000원에 사서 봄, 가을 20% 정기 세일 기간에 사서 40% 할인 효과 보면서 구두 구매 하였고 다른 브랜드 구두 같은 경우도 아울렛 가서 사이즈 있으면 50~60% 할인이나 1+1으로 구두 사서 신었습니다. 구두는 2켤레 사서 번갈아 신는게 오래 가시는 걸 다들 아실 겁니다. 이렇게 할인해서 사더라도 가죽은 내구성 뛰어난 천연 가죽으로만 구매했습니다. 가죽이 좋으면 막 신어도 구두가 오래 가고 밑창은 달면 구두방에서 갈아 가면서 구두를 신었습니다.
- 저축
회사 일 열심히 하고 자기계발에 신경 써 연봉 올려 저축을 많이 하는게 낫다는 주의여서 위험한 투자는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없이 편하게 저축하고 회사생활 열심히 해서 내 능력을 올려 연봉을 올리자 위주였습니다. 사회생활 초반에 열심히 모으기 시작해 9년만에 5억이 모이니 그 이후엔 크게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산효과가 발생되면서 자산이 급격하게 불어나더군요.
- 주택청약저축
3년 동안 매달 2만원씩 72만원 무조건! 저축해 놓으셔야 됩니다. 나중에 아파트 살 때 756만원 아껴집니다.
- 카드할인 혜택, 마일리지 혜택 등 소비 현혹 주의
신용카드는 할인이나 혜택이 많은 것 같지만 결국은 "신용카드는 많이 써야 포인트가 많이 쌓이게 설계"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과소비 주의하세요.
일반기업 회사생활과 은행원 생활 양쪽 모두를 경험해 본 바,
양쪽 모두를 이해할 수 있는 관점에서,,,
"사회초년생 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정리해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취직하면 무조건! 반드시! "버팀목전세대출" 내서 전세 구해서 살기
사회초년생 때 월세 살지 말고 은행 두어번 가는 불편함 있더라도 꼭 버팀목전세대출 무조건 받아서 전세거주 하셔야 합니다. 매달 수십만원 그냥 아껴집니다.
- 주택청약저축 무조건 들고 월 2만원씩 3년 동안 72만원 저축해 놓기
(나중에 아파트 살 때 30년 동안 월이자 21,000원 씩 30년 동안 총 756만원 절약됩니다.)
- 초기 소소한 절약습관 정립 잘 해두면 20년 후, 30년 후 자산의 차이가 억단위 이상 벌어지게 됩니다.
- 경제습관에도 물리학적인 관성이 있습니다.
사회생활 초반에 목돈을 빨리 저축하면 통장잔고 늘어나는 재미가 생겨 계속 저축하려는 습성이 생기고 사회생활 초반에 돈 안모인다고 계속 쓰기 시작하면 평생 저축 잘 안되고 재미도 없어서 계속 쓰려는 습성이 생깁니다.
- 월급은 금쪽 같이 아껴 최대한 많이 모은 다음 그걸 기반으로 투자를 하던, 저축을 많이 하던 잘 굴려서 나중에 늘어나는 예금이자, 임대소득, 투자수익으로 풍족하게 쓰시면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1~2년차 사회초년생 시절 초기 저축액 및 저축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 또한, "무작정 많이 모은다." 라기 보다는, 은행 상품이나 경제 쪽 동향도 잘 알고 경제 관념에 밝아야 합니다. 아무리 모으려고 해도 누구는 은행 버팀목전세대출로 전세 구해 월 15~25만원만 내고 사는데 누구는 그거 모르고 똑같은 평수의 집을 월세로 들어가 40~60만원씩 지출하고 산다면 그건 아무리 아끼려고 해도 말짱 도루묵 입니다. 누구는 주택청약저축 3년 동안 72만원 만 들어놓고 나중에 집 살때 디딤돌대출 받으면서 월 21,000원 씩 평생 30년 동안 756만원 아끼는데, 누구는 그거 모르고 안 들어놨다가 집살때 756만원 이자 더내고 대출 받아 집을 삽니다. 버팀목전세대출로 전세 4년을 살고 나중에 디딤돌대출 받아 아파트 내집을 산다면 이 이자 차이만 거의 2,000만원 가까이가 됩니다.
이처럼 자기도 알게 모르게 누수되는 돈 잘 틀어막고, 사회초년생 만이 누릴 수 있는 손쉽게 돈을 아낄 수 있는 은행 상품을 최대한 활용하시고, 회사생활 열심히 해 자기계발해 연봉 끌어올려 저축 많이 하고, 직장인의 가장 큰 적인 건강 잘 챙기는 것이 단기에 많은 돈을 모은 비결이라 하겠습니다.
(본 글은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외부로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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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실경제 키워드 6개, 바보아저씨의 현실경제 이야기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기고 10개월 만에 구독자 20,000명, 조회수 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