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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도송이 Oct 23. 2024

브런치 작가님들의 사랑에 마알간 영혼이 답합니다.  

(에필로그) 우리의 에세이가 세상을 울릴 수 있을까

저는 이 연재를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장애를 가졌어도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구나

장애가 있어도 얼마든지 재미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구나

장애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의 희생만으로는 안 되는구나

할머니의 손이, 할아버지의 마음이, 아빠의 발이, 엄마의 머리가

서로서로의 희생을 안쓰러워하며 보듬어야 하는구나

그렇게 행복을 완성하는

우리 가족의 여정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눈물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울림이면 충분했습니다.

신파는 싫었습니다. 그냥 찡한 감동 정도면 했습니다. 

마알간 영혼 이지수 연재를 통해 이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끝났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살아가는 동안 세상에 더 울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쓸 생각입니다. 그럴 용기가 생겼습니다.

장애가 있는 내 가족보통의 일상을 누릴 있도록 투쟁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글을 쓰는 것 역시, 글을 쓰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성애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에세이가 세상을 울릴 때까지

계속 써보겠습니다.



이런 비장한  분위기 싫으시죠?

 그럼 마지막인데 연재 쫑파티를 좀 즐겨볼까요?

브런치 역사상 가장 마알간 이벤트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연재로 수천 건의 라이킷을 받았고 122명의 작가님(2024. 10.21 기준, 중복의 경우 1명)이 응원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물론 이 모든 통계는 저의 눈대중 통계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걸 밝힙니다.


자, 지금부터 호명해 드리죠.


-긍정 1: 격려 1: 칭찬 1 환상의 조합으로 브런치 댓글계의 천사로 불리는  뽀득여사 작가님

-두 줄 분량 출연인데도 삼겹살 파티에 셀프 인터뷰까지 준비한  붕어만세 작가님

(최근에는 라이테 작가님과 더불이 별이 큰 외삼촌으로 강제 혈맹 관계 결성. 조만간 희야 작가님 브런치 연재를 벤치마킹하여 '호적에 없는 이모 삼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볼까 구상 중에만 있습니다)

-발행만 하고 나면 언제 댓글을 달아주러 오시려나 오매불망 기다리게 만드시는 고운로 그 아이 작가님


요 세분께는 개근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16화를 준비하면서 본의 아니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치사하게 출석 장부에 기록한 거 아님)

정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댓글을 달아주셨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개근상을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마음만입니다.

부상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말랑한 마시멜로우 작가님, 발자꾹 작가님 라이테 작가님


요 세분에게는 아차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개근상을 드리고자 했더니 2번 정도(?) 보이지 않으시더라고요^^ (눈대중 통계라 정확지는 않음)


정말, 감사한 분이 한 두 분이 아닙니다. 덕분에 세 달 동안 베스트셀러 작가 흉내 좀 냈습니다. 친구가 밥먹자하면 연재 마감이라 힘들겠네 했구요. 동생이 전화오면 댓글 달아야 한다고 몇 마디하고 끊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엄청 유명한 줄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잘해보고 싶어서 에필로그는 마알간 영혼에게 부탁했습니다. 아이스카페모카를 좋아하는 지수에게 카페는 최고의 작업실이었습니다.

사실 아이스카페모카에 더 진심임다

작업과정은 이랬습니다.

지수야 이제 엄마가 작가명을 읽어주면 네가 그분의 느낌을 말하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거야

알겠지?

네~ (대답은 시원합니다)

자, 시작하자

1회 첫 댓글부터 작가님들의 이름과, 사진, 작가 소개, 그리고 어떤 글을 쓰시는 분인지 설명했습니다.


앗. 뽀득여사부터 막히더군요. 뽀득여사면 뽀득여사지, 그걸 어떻게 설명하라는 건지요

Any way you want it 이 말은 또 무슨 말입니까? 구글 번역기를 돌리고도 힘들어서 결국 애가 셋이 있는 분이라고 힌트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시간 30분이 지났습니다. 지수의 눈동자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30분이  지나니 얼굴이 벌게지고 머리를 긁기 시작합니다.  이러다 잡겠다 싶었습니다. 결국 노트북을 챙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2번, 6시간이 걸린 작업이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댓글을 달아주신 작가님으로 한정했습니다.

라이킷 날려주신 작가님까지 작업했다면.....

별이는 지금쯤 별똥별이 되었을지 모릅니다.


그렇게 완성했습니다.

마알간 영혼 이지수가 답을 합니다.

언어는 별이가 가진 유일한 표현입니다.

필터 없이 내뱉는 이니, 너그럽게 읽어주시기를

뒤로 갈수록 행복하세요만 연발할지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기를


브런치 작가님들 그리고 브런치  공간의 기획자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알간 영혼의 마알간 답글


*연재회차및 댓글순(중복의 경우 첫 댓글)

뽀득여사 작가님 :뽀득뽀득하게 세차 잘하실 것 같아요. 만나면 실감이 안 날 것 같아요.

Any way you want it 작가님 :애가 이세요? 키우기 힘드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Aware of Awareness 작:울보 아빠세요? 울지 마세요. 작가님 힘내세요

붕어만세 작가님:따뜻한 찹쌀 붕어빵 팔으시면 유명해지실 것 같아요. 우리 동네로 이사 오세요. 제가 많이 사 먹을게요.(니 외삼촌이야)성환이 삼촌이셔요?(진짜는 아니구)

하숙집 고양이 작가님: 고양이가 하숙하면 돈을 엄청 많이 버실 것 같아요.

말랑한 마시멜로우 작가님: 말랑말랑 말랑핑처럼 친절하실 것 같아요.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BLUE AFRICA 작가님:얼굴이 까마시고 상냥하실 것 같아요. 좋으실 것 같아요.

수달 작가님:수달처럼 빠르고 일도 빨리빨리 하실 것 같아요

청청개구리 작가님:청개구리처럼 점프를 엄청 빨리 뛰실 것 같아요. 다리가 날렵할 것 같아요

자유를그리다 작가님:꽃길만 걸으시고 애들 무사히 잘 키우세요

루시아 작가님:외국분 아니야? (아니야 ) 마음이 따뜻하실 것 같아요(프로필 사진을 본 후)

Kimplay 작가님:(500원이 500만 원으로 바뀐 동전 본 후) 아주 재밌으실 것 같아요

온벼리 작가님:작가님 딸도 나같이 잘 컸으면 좋겠고, 꼭 출품 전시회 여셔서 사인해 주세요

여민석 작가님:웹툰 작가님처럼 생기셨어요

한아 작가님:(펭귄 사진을 보더니) 부부사이가 아주 좋으실 것 같아요.

희야 작가님:(시어머니 이야기를 들려줌) 정말 좋은 며느리 작가님이신 거 같아요, 우리 친할머니 생각에 마음이 슬퍼요.

고운로 그 아이 작가님:마음이 고우신 분일 것 같아요. 아이 같으실 것 같아요. 아이를 잘 키우셨을 것 같아요

캐서린TV 작가님:유튜브에 올라오면 꼭 보고 싶어요. 구독할게요

발자꾹 작가님:발자국을 꾹 내셔서 발자꾹인가? 걸으실 때 쿵쿵 소리 많이 나실 것 같아요.

제이 작가님:아드님을 강하고, 성실하게 키우신 거 같아요. 미술 전시회 보러 갈게요.

뮤뮤 작가님: 이름이 묘한 느낌이 들어요. 얼른 회복되세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가리영 작가님:여수밤바다 가고 싶어요. 아이가 밝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

이작가야 작가님:누구세요? 혹시 이정연 선생님인가?(지수야 아니야) 모르는 작가님이시구나.

초동급부 작가님:(가족사진 프로필 보여줌) 애가 한 명이셔요? 가족이 화목할 것 같아요.

민경작가님:우리 복지관 최민경 선생님 닮으셨을 것 같아요. 친절하실 것 같아요

손두란작가님:엄마와 아들 모습이 최고일 것 같아요

하치 작가님:그림이 예쁘고 깔끔한 것 같아요. 좋은 그림으로 책이 많이 팔릴 것 같아요. 조카 걱정 많이 하지 마세요.

김선희 작가님:엄마가 치매시니,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간병인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행복담기 씨소 작가님: 놀이터 씨소같은 작가님이시니까, 행복하실 것 같아요

실비아 작가님:캐나다에 사시니, 한번 놀러 가고 싶어요. 제가 시간 여유가 없어요. 복지관 발표회 연습 때문에 바빠요.

남효정 작가님:꽃으로 시를 쓰시는 재밌는 분 같아요. 작가님이니 우울증 같은 건 없으실 것 같아요.

라이테 작가님:  이모가 되어 주어서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왜? 존경할까?) 사람은 존경심이 있어야 하잖아요.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바람 없이 연 날리는 남자 Dd 작가님:원래 바람을 타야지 연을 잘 날리는데, 어떻게 연이 날아가지? 한 번도 못 만났지만 좋으실 것 같아요.

은하육수 작가님: 옛날에 제가 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게 꿈이었어요.  큰 애가 혼자 외로울까 봐 걱정되고 안쓰러워요

그대로 동행 작가님:혹시 한우리 독서논술 선생님이세요? 우리 이모가 한우리 독서논술선생님이세요.

하랑 작가님:친절한 팀장님이실 것 같아요 우리 복지관 팀장님도 친절하세요.

joyce shin 작가님:캘리포니아에서 총기난사 사건 있었잖아요. 위험한 데 가지 마세요. 행복하게 사세요

위엔디 작가님:건축 사업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글 사업도 잘되시고 두 개 다 잘 되시기를 소망해요.

눈이부시게 작가님:눈이 부시면 양산을 꼭 쓰세요. 선글라스도 쓰세요. (또 뭐 쓰시라고 할까?) 시도 쓰세요

James 아저씨 작가님:고양이들 밥 주시느냐고 쉬지도 못하실 것 같아요. 늘 시간이 여유가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랑스러운 후후작가 작가님:후후 작가님 건강하셔서 글을 오랫동안 잘 쓰셨으면 좋겠어요

여등 작가님: 정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할아버지도 정정하세요 (여등을 여든으로 들음, 작가님 죄송합니다)

김별 작가님:저랑 똑같은 별이네요. 반짝반짝 예쁘게 꾸미고 다니세요. 새색시처럼 예쁘게 화장하세요.

화우 작가님:(화우가 꽃비라는 힌트 줌) 꽃비는 봄에 내려요. 황사도 봄에 내려요. 봄은 따뜻하고 나른해요

송주 작가님:무슨 개를 키우시나요? 저희는 리트리버 한 마리와 풍산 개를 키워요. 감당하기 힘들어요. 엄마 친구 이름이랑 비슷해요.

채수아 작가님:얼굴이 상냥하시고 예쁘게 생기신 거 같아요.  우리 복지관 소라 선생님과 닮으신 거 같아요

김달래 작가님:진달래가 생각나요. 진달래처럼 곱고 예쁘실 것 같아요.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Cha향기와 찬양Lim:아드님 때문에 마음이 아프실 것 같아요. 아드님도 돌보시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세요. 우울증 걸리시면 안돼요.

조르바 작가님:목을 조르는 건 아니죠?(그 조름이 아니야) 괜찮은 이름 같아요, 마음이 고우실 것 같아요

진아 작가님:흔들리지 말고, 아슬아슬하게 힘들지 않게 시를 쓰시고, 행복한 일상을 사세요.

예쁨 작가님:작가님 덕분에 엄마랑 카페 가서 데이트했어요. 고맙습니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름숲 작가님:아름숲 작가님 아름다우실 것 같아요. 숲은 공기가 좋고 맑아요

김수정 작가님:마음속의 슬픔을 갖고 살지 마세요. 남편 분은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랑 행복하실 거예요

RIN 작가님:예전에 링반지를 끼었는데, 잃어버렸어요. 반지가 고아가 되었어요. (작가님 필명보고 갑자기 반지 생각남)

정말 작가님:정말 작가님 정말 좋겠네. 다시 사회복지사를 하시면 정말 좋겠네.(갑자기 아재 개그?)

효지야 작가님:남편분 수술이 잘 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눈물 흘리는 표정) 수술받으신 복지관 슬기샘 생각에 나요. 자꾸 눈물이 나서 말이 안 나와요. 상실감에 눈물이 나요

꽃뜰 작가님:예쁘고 성실하실 것 같아요. 한번 만나 뵙고 싶어요

해피맘혜랑 작가님: 지금은 뭘로 비즈니스를 하신대요? (글도 잘 쓰셔) 글도 잘 쓰시고, 비즈니스도 잘하시고 행복하실 것 같아요

냉정과 열정사이:차가우시고, 열정 넘치실 것 같아요. 일도 빨리빨리 잘하실 것 같아요

이찬란 작가님:왠지 잘 나가실 것 같고, 여자 자매들이 많아서 좋으실 것 같아요

유미래 작가님:미래를 생각하시는 작가님 같아요. 미래에 만나 뵙고 싶어요. 꿈에서 만나요.

뭐 어때 작가님:잘 생기셨을 것 같아요(여자분이거든) 똑 소리 나실 것 같아요. 튕기시는 거 같아요.

소위 작가님:소위라는 말을 모르겠어요 (약간의 작가 소개) 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송영희 작가님: 힘내시고, 천천히 좋은 글 많이 쓰셨으면 좋겠어요

푸른솔 작가님:푸르고 맑은 하늘이 생각이 나요.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분홍소금 작가님:허브 소금인가요? 분홍색이라도 짜겠죠?

독실 작가님:특수교사 선생님들은 다 좋으셨어요. 아이들을 잘 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김준석 작가님: 우리 복지관 준성이 오빠랑 이름이 비슷하네요~ 준성이 오빠 엄마도 감성상담사였어요.

단풍국 블리야 작가님: 캐나다에 왜 사시는 거예요? 캐나다에 놀러 가고 싶어요. 가면 점심 같이 먹어요.

권작가 작가님:시를 쓰시는 분들은 마음이 경건하고 좋은 느낌이실 것 같아요.

산수유 작가님:산수유가 열매예요? 첨 듣는데...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

김영빈 작가님: (사진을 보여줌) 재밌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작가님이실 것 같아요

에재오 작가님: (소설 쓰시는 분이라고 힌트) 만나 뵙고 재밌는 얘기 듣고 싶어요. 좋은 작가님 같아요.

구슬붕이 작가님: 아드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장애인들이 살기에 편해요. 장애인 콜택시 편해요.

달라스 Jasmine 작가님:달라스가 어느 나라예요?(미국이야) 유학을 가셨구나. 미국에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뚱이네 작가님:뚱이? 뚱이는 스펀지밥 친구인데.... (딸을 키우셔) 딸 이쁘게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미르 작가님:왠지 미래를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북숄더 작가님: 숄더백을 좋아요. 옆으로 맬 때 정말 편해요. 북숄더는 잘 모르겠어요

B급할미 작가님: (A급 할미는 왜 아닐까?) B급 영화가 더 재밌나 보지. 재밌게 사실 것 같아요

임지성 작가님: 왠지 좋은 작가님이실 것 같아요. (육아휴직하시고 애를 키우신대) 좋은 아빠일 것 같아요

박승일 작가님:(경찰이라고 힌트) 도둑 잡으시는 경찰이시래? 교통경찰이시래? 친절하신 경찰 작가님 같아요

루미상지 작가님: 혼자 미국 연수는 너무 외로웠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가족끼리 같이 가세요.

로심 작가님: 힘드실 것 같아요. 그래도 행복하게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이현기 작가님: 국어선생님이시면 국어 잘 가르치시고, 다정하실 것 같아요.

마틸다 하나씨 작가님:왜 베트남에 계시지? 베트남에서 축구 많이 하죠? 작가님도 축구 좋아하실까요?

블루랜턴 작가님:(캐나다에 사신다고 힌트) 작가님들이 캐나다에 많이 사시네?  캐나다가 살기 좋은 나라 같아요. 우리 학교 버스는 노란색이었어요

이사벨라 작가님:따님이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oj 작가님:(독서논술선생님 힌트) 글을 정말 잘 쓰실 것 같아요. 성격이 느긋하실 것 같아요

알로하엘린 작가님:이름이 너무 예뻐요(무슨 뜻인지 알아) 몰라도 너무 예뻐요

안개별 작가님:안개별 작가님은 항상 행복하실 것 같아요

안미쌤 작가님:나롱이가 별이 되어 너무 슬프실 것 같아요. 이별은 너무 슬플 것 같아요.

김일간 작가님:(작가 소개 힌트) 무슨 디자인을 하실지 궁금해요. 일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유재은 작가님:(빛에 대해 쓰시는 작가님이라고 힌트) 빛이 나는 작가님이실 것 같아요

돌콩마음 작가님:차가 덜컹거려요. (돌콩인데?) 차가 돌멩이에 걸려서 돌콩거리지(전혀 엉뚱한 말, 작가님 죄송합니다)

정글샘 작가님:정글에 사시는 분이신가? 병만샘이랑 많이 닮으신 분인가?(병만샘은 복지관 재능봉사자 선생님)

단아한 숲길 작가님:왠지 쌩얼로 다니실 것 같아요.(왜?) 단아하니까 화장 안 하실 것 같아요.

수노아 레인 작가님:레인보우, 무지개가 떠올라요. 무지개처럼 반짝거리실 것 같아요

김인숙 작가님: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긴 침묵~대화 3시간째) 댓글 다는 거 무지 힘든 일 같아요

서진 작가님:좋은 이야기 많이 쓰셨으면 좋겠어요

허니 작가님:허니버터브레드를 좋아해요. 작가님도 좋으신 분 같아요

레민 작가님:레미콘 같아요. 레미콘처럼 글을 튼튼하게 쓰실 것 같아요

김분주 작가님:우리 집은 아침에 분주하게 시작해요. 작가님은 어떠세요?

이른 아침 작가님: 일찍 일어나셔서 이른 아침 준비를 하시나요? 우리 엄마는 일찍 일어나서 아침 준비 해요.

Another time 자축인묘 작가님:(해외주재원 힌트) 해외에서 일하시기 힘들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베리티 작가님:베리베리 스무디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 (넌 뭘 좋아해?) 저는 카페모카아이스를 좋아해요

신잔잔 작가님:오빠를 키우면서 살았나요? (너는 동생이 어때?) 저도 동생이 잘 챙겨줘서 좋아요

이미경 작가님:아이들 사진이 너무 예뻐요. 아이를 잘 키우실 것 같아요

박애란 작가님:작가님 만나지는 못했지만, 얼굴이 되게 예쁘실 것 같아요

청아 작가님: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막내는 아직 독립 안 했나요?

포도봉봉 작가님: 저는 수학이 싫어요. 그런데 포도주스는 좋아해요

이대발 작가님:발이 크세요? 발이 크면 쿵쿵 소리가 더 크시나요?

우덕호 작가님:목공소 수업 다녀온 적이 있어요. 솜씨가 좋으실 것 같아요

ECHO 작가님:아들이랑 행복하게 살 것 같아요. 저도 엄마랑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장익 작가님: 늦게 공부를 하시네요. 힘드실 것 같아요

유우미 작가님:성격이 착하시고 좋으실 것 같아요. 저희 행복하게 살게요.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작가님:연분홍 립스틱을 짙게 바르셨나요? 저는 화장을 잘 안 해요. 화장품 알레르기가 있어요.

정이흔 작가님:흑백 사진이 요리사 같으세요(흑백요리사를 본 듯합니다). 요리를 잘하시나요?

보통 아빠 작가님: 저희 아빠 같은 아빠신가 봐요. 저희 아빠는 애 둘인데, 좋은 아빠세요

은정원 작가님:은빛 작가님이세요? 저는 금빛을 더 좋아해요. 금은보화같이 글을 쓰시나요?

도윤 작가님:제 친구 이름이 김도윤이에요. 작가님은 어떻게 사시나요?

도담도담 작가님:도담도담 돌담길을 거닐고 싶어요

봄여름가을그리고겨울 작가님:지금은 가을이에요. 가을길이 예뻐요. 겨울길은 춥고 미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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