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똥강아지!" 귀엽다고 궁디 팡팡,
“개안타, 개안타”
걱정 말라고
궁디 팡팡
“욕받데이”
애썼다며
힘내라며
할머니의 손맛
따뜻하게 남아
그리움에
내 손으로
궁디 팡팡.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북퍼실리테이터. 책으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고, 말과 글로 삶을 어루만지며, 동시와 시, 그림책으로 마음을 건네고, 앎을 삶으로 빚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