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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악의 얼굴

Week 6. 화요일

by [ 틈 ]

때로 악의 얼굴은 평범한 시민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상의 의무에 충실하며 자기 역할을 수행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 악행을 초래한 경우,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이러한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 빌런의 초상을 만나보세요.



[1] 왜 다크히어로에 열광하는가

다크히어로물이 유행하는 시대,
대중은 왜 그들에게 매혹을 느낄까요?
그들은 대중의 열광적 지지를 받으면서도
윤리적 논쟁을 일으키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 논란의 중심에서 다크히어로란 존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제시합니다.



[2] 고전 문학 속 빌런의 초상

한 번쯤 들어봄 직한 고전 문학 속에는
오래된 빌런들이 살아 숨 쉬고 있죠.
정의 실현이라는 자기 합리화를 거쳐
자기 역할과 감정에 충실한 채,
그들은 범죄자의 길을 걸어갑니다.
이러한 윤리적 모순 속
각기 다른 선택을 하는
빌런의 얼굴을 만나 보세요.



[3] 역사 속 빌런의 초상

역사 속 인물 중에는
선인과 악인의 경계가
모호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선악의 기준을 세워 판단한다는 것은
섬세한 통찰이 필요한 일임을 보여주죠.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선악의 문제를 성찰하게 하는
다양한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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