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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틈 ] Sep 30. 2024

비대면 시대의 식당

Week 10. 목요일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하고, 로봇에게 서빙을 받는 식당.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죠.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 없이도 충분히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런 환경에서 손님과 주인 간의 소통이 훨씬 더 중요해질 수 있다 말합니다. 그 관점을 살펴보세요.



[1] 대화가 더 필요합니다

기술의 발전은
언제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한편,
단절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찾는 다양한 공간들에서,
대화와 상호작용은 점차 줄어들고 있죠.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연결'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봐요.



[2] 조금 떨어져 있어도 괜찮습니다

인간관계의 결속력은
함께하는 시간의 양에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거리 교제를 이어가는 연인들이나
자주 만나지 못해도 우정을 유지하는
친구 사이를 보면 알 수 있죠.
멀지만 여전히 가까운 사이, 
다양한 인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3] 더 '스마트'한 스마트폰 생활

최근 일부 국가에서는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법으로 제한하자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죠.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쓰는 법. 
일상 속 고민과 시도를 소개합니다.



[4] '오프라인'만의 힘

모든 것이 온라인화되는 세상. 
대체 불가능한 오프라인만의
영역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물리적 공간은 감각을 만족시키고, 
직접 상호작용은 보다 깊은 연결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가치를 재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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