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당간당하다고 느낄 때

마무리 할 시간은 부족한데 놀 시간은 더 부족하다.

by 상상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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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도 끝나가고,

휴가는 끝났고,

이제 기다리는 것은 추석의 연휴 뿐이다.


처서가 지나 가을이 금새라도 다가올 것 같았는데

아직 한 낮의 바람은 가기 싫은 여름이

그 더위를 뽐내고 있고,

가끔 내리는 소나기는 달구어진 길을

수증기 가득해 나가기 싫은 곳으로 만들어 버린다.


해야 할 일들도 남아있고,

반납하기 전에 읽어야 할 책들도 있기에

오히려 잘 되었다 생각하고 집에만 있다가

무엇을 먹을지 열어본 냉장고에서

공허한 울림에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하게 남았는지

시들어가는 당근만이 눈에 띈다.


마무리 할 시간은 부족하고 놀 시간은 더 부족하기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

빠르게 해 먹을 음식을 생각해본다.




간당간당근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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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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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마늘 버터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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