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달달했으면 좋겠다.
더운 여름이라 쉬고 있었는지 조용한 골목에
행상인 트럭의 방송 소리가 가득 차
창문너머로 어디쯤 왔는지 바라보다,
비가 개인 하늘이 빠져들 만큼 푸른 빛이라
어느덧 가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시금 책상에 앉아 업무에 집중하면
저도 모르게 한 번 더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들린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햇고구마를 보며
가을이 왔음을 다시금 알게 된다.
달달을 생각하며 담은 고구마에
비싸지만 욕심을 내어 사과 두개와,
식빵 한봉지를 담는다.
빨갛게 익은 사과와 달달한 고구마로
가을의 초입을 즐기는 상상 속에서
매일매일이 달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달콤 가을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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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키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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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애플파이 (MC 도날드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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