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나는 뭘 봤나.
2026년은 저에게 새로운 시작의 해였습니다.
글을 쓰게 만들 시간을 만들었고. 브런치 작가가 됐죠.
https://brunch.co.kr/@afternoon38/1
그리고 브런치 작가를 하면서 회사 업무에 활력을 불어 일으켰고.
운 좋게 스레드라는 SNS에 빠지게 되면서 스레드 관련 글을 연재하게 됐습니다.
https://brunch.co.kr/@afternoon38/24
이게 참 우연입니다. 와이프와 같이 따분한 일상 속에서 도서관에 가게 됐고.
그 후로부터 생긴 일들이니까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참 재밌는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제가 본 모든 콘텐츠에 대해서 최대한 기록하고 남기자는 저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아직까지 잘 지키고 있는 약속 중 하나인데요. 이번 1분기 결산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각 부분별 S등급~B등급으로 제 주관적인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영화 부분입니다.
영화관에서 본 '만약에 우리', '왕과 사는 남자',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소비했네요.
1분기에서 봤던 영화를 S등급, A등급, B등급으로 나눈다면
S등급 : '프로젝트 헤일메리', '만약에 우리', '씨너스 죄인 듯',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A등급 : '먼 훗날 우리', '왕과 사는 남자',
B등급 : '파반느'
이렇게 나뉠 것 같습니다. B등급까지 적혀있지 않은 영화는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만약에 우리 - 김도영 감독 구교환, 문가영 주연 (01.13)https://brunch.co.kr/@afternoon38/2
2.먼훗날 우리 - 유약영 감독 정백연, 주동우 주연 (01.14)
3.카브리올레 - 조광진 감독 금새록, 류경수 주연 (01.31)
4.왕과 사는 남자 - 장항준 감독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주연 (02.15)https://brunch.co.kr/@afternoon38/7
5. 파반느 - 이종필 감독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 (02.28)https://brunch.co.kr/@afternoon38/12
6.콘크리트 마켓 - 홍기원 감독 이재인, 홍경 (03.02)
7.씨너스 죄인들 - 라이언 쿠들러 감독 마이클 B. 조던(03.15)https://brunch.co.kr/@afternoon38/18
8.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디카프리오, 숀 펜, 체이스 인피니티(03.18)
9.프로젝트 헤일메리 - 필 로드 & 크리스토퍼 밀러 감독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03.22)
https://brunch.co.kr/@afternoon38/21
10.윗집 사람들 - 하정우 감독 하정우,공효진,김동욱,이하늬(03.29)
역대급으로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기네요. 요즘은 드라마가 재밌는 게 없다는 생각이 크기도 합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도 제대로 보지 않아서 사실 제대로 본 드라마는 '러브미'와 '레이디 두아'입니다.
그중 저는 하나를꼽자면 '러브미'입니다. 아빠와 딸 그리고 아들의 처절한 인생스토리가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슬프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또 우울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인생이 그렇듯 희로애락이 분명합니다.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고 눈물도 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좋았던 드라마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요 ㅎㅎ
1.이 사랑 통역 되나요? (중도하차)
2.러브미 (~01.25)
3.레이디두아 (~02.22)
https://brunch.co.kr/@afternoon38/9
TV프로그램은 사실 저는 연프맨이라 연애프로그램만 봤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늘까지 나는 솔로 31기를 봤는데. 대박냄새가 납니다. 요즘 나는 솔로는 27기부터 30기까지 재미없던 적이 없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그 와중에 솔로지옥 5가 솔로지옥 베스트 라인업에 들만큼 흥미로웠습니다. 최미나수라는 특급 에이스의 등장으로 역대급 시즌으로 평가받아도 무방합니다.
https://brunch.co.kr/@afternoon38/8
개인적인 평가론
S등급 : 나는 솔로 30기, 솔로지옥 5
A등급 : 나는 솔로 31기
B등급 : 나는 솔로 29기
1.나는솔로 29기 (25.11.19~26.01.21)
2.솔로지옥 5
3.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 (26.02.03~ 중도하차)
4.더 코리안 셰프 (26.02.16~완결까지 보지 않음)
5.나는 솔로 30기
6.나는 솔로 31기
아 이번 분기는 오늘까지 총 14권의 책을 읽었네요. 나름 뿌듯합니다. 월에 4권씩은 체감상 읽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SNS를 하면서 책 읽기를 소홀하게 하고 있지만 하루에 50쪽씩은 매일 의무적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딱 한 권씩만 평가하자면.
S등급 : '채식주의자'https://brunch.co.kr/@afternoon38/3
A등급 : '합법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
B등급 : '미키 7'
다시 책 읽기를 하면서 초반에 집중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채식주의자는 비평도 했지만 책 자체는 너무 좋았습니다.
1. 합법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 - 나카야마 시치리 (01.17~01.18)
2. 채식주의자 - 한강 (01.19~01.22)
3. 소년이 온다 - 한강 (01.23~)
4. 단편소설 쓰기의 모든 것 - 데이먼 나이트 (01.28~01.30)
5. 밀리언뷰 웹소설 비밀코드 - 진문(02.01~)
6.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 안영주(02.14)
7. 미키 7 - 에드워드 애슈턴(~02.18)
8. 시하와 칸타의 장 - 이영도(02.19~02.22)
9. 노동자 없는 노동 - 필 존스(02.23~)
10. ADHD로 멋지게 살기 - 켈리 밀러(02.28~)
11. 야구 X 수학 - 류선규, 홍석만(02.24~)
12.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 이정동(03.04~)
13. 2인조 - 정해연(03.14)
14. 자몽살구클럽 - 한로로(03.15)
15. 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 - 임경선
한로로 예찬 가라는 글까지 쓰면서 한로로 에 빠져 살았던 1분기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BTS 아리랑 앨범을 들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1.한로로
https://brunch.co.kr/@afternoon38/15
2.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