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 후기
5세 아이들 직접 요리하는 걸 좋아합니다. 얼마 전에 밥으로 피자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더군요.
다혜가 직접 만든 밥피자입니다. 직접 만들고 재료가 밥이라서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이건 다음에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이마트에 갔더니 피자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또띠아를 이용해서 피자 만드는 건데 아이들이 만들기 무척 편해서 한번 올립니다.
이 마트 갔더니 진열대에 관심 가는 제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풀무원의 올바른 피자 만들기였습니다. 2번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5000원대라서 요리를 좋아하는 다혜에게 사주고 싶어서 샀습니다.
구성은 또띠아 2장 그리고 토마토소스와 피자 치즈입니다.
두 번 양인데 솔직히 피자 치즈는 한번 양입니다. 두 번 하기는 좀 모자랍니다. 우리나라 업체들 항상 하는 이야기 있죠. 이건 2인분이다. 막상 보면 한번 해 먹는 량, 특히 식품이 그렇습니다. 그래도 한번 한다고 생각하고 피자치즈는 집에 좀 있으니깐 일단 만들어 봅니다.
아이 혼자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혼자 하도록 그냥 두세요. 조금 더러워도 그냥 혼자 하시도록 하시는 게 좋아요.
또띠아 두장이 겹쳐 있는데 잘못하면 찢어집니다. 이건 한 장만 주시면 됩니다. 그 외 재료는 마음대로 하도록 해주세요.
먼저 또띠아를 접시에 두세요.
전자 렌지에 돌릴 거라면 접시에 프라이팬에 조리하려면 프라이팬에 놀려 두세요.
구분해야 합니다.
프라이팬을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없도 제대로 다 올라 간 상태라면 옮길 수도 없습니다.
이것만 구분해 두시면 됩니다.
아이가 손으로 반듯하게 펴서 도핑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무척 좋아해요.
토마토소스입니다. 2번 사용한다는데 뭐 한번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토르티야에 조금씩 올려서 숟가락으로 펴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직접 하도록 해주세요. 숟가락으로 조금씩 펴주면 됩니다. 아이들이 직접 요리한다니깐 무척 좋아합니다.
거의다 편 상태입니다. 이제 여기에 피자 치즈 올리면 되겠죠.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2인분이라고 하는데 뭐 거의 한번 사용하는 겁니다.
막 뿌리도록 주세요. 손으로 해도 됩니다. 아이에게 이쁘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직접 해 먹는 게 중요하니다.
손으로 막 뿌려서 펴 주면 됩니다. 손가락으로 막 뿌려도 그냥 두시면 재미있어합니다.
아이와 즐겁게 노는 시간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이쁘게 만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주어진 재료는 다 넣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요리하면 재미없죠 ^^ 집에 있는 것 막 넣어 보세요.
저희는 옥수수와 피망을 넣었습니다.
옥수수 좀 뿌리고요. 그리고 파프리카 넣습니다.
좀 잘라서 두면 아이가 직접 올립니다. 그것도 그냥 두세요. 꼭 이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 이제 다 올린 것 같습니다. 소시지가 없네요. 다음에 하나 사놓아야겠습니다. 아쉽지만 이렇게 해서 토핑이 끝났습니다.
오븐에 넣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만드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시면 끝 맛있는 피자가 완성됩니다.
뭐 너무 쉽고 아이도 좋아해요. 직접 만들어 먹는 컵 빵도 좋아 하지만 피자는 더 쉽습니다.
직접 만드니깐 잘 먹기도 하고요.
다 만들어졌다면 이제 피자를 잘라서 아이에게 먹기 좋게 주면 됩니다 .또띠아라서 얇다는 점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딸은 정말 좋아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작은 손에 하나 들고 먹기 시작하는데 ㅎㅎ 아빠랑 엄마랑 같이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과 직접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피자 이렇게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다음에 한번 밥피자는 한번 올려 볼게요. 이건 또띠아를 이용한 피자입니다.
잘만 활용해 보시면 아이와 즐겁게 간식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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