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6월 총정리
조각조각으로 볼 때면 분노할 때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행복했던 상반기. 아이돌에 미쳐있던 십 대의 내가 이십 대를 먹여 살리더니 대외활동과 블로그 그리고 여행에 미쳐있던 이십 대의 내가 삼십 대를 먹여 살리고 있다. 금전적으로 먹여 살리는 단편적인 표현이 아니라, 나를 버티게 해 주고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심적 측면에서 나를 먹여 살리고 있다. 이 생각을 정말 자주 했던 한 2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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