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스토리텔링 연구 No. 15
<도메인 스토리텔링으로 UX 개선하기>편을 지휘자로만 참여하기에 허전했는데 실무적으로 빠진 부분이 보여 반가웠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부분은 상태도를 실전에 활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점이다. 매번 누군가에게 전수해주고 싶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에도 필요한 사람(나)이 그려야 한다. 두 개의 상태가 병렬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참여자들에게 알려야 했다.
<초점 주변의 이야기까지 스토리 텔링하기>에서 다뤘는데 하나는 바로 기부의 상태다. (작년 7월에 보급을 위해 그렸던 그림이 아직 남아 있네)
이와 달리 따로 관리해야 할 상태가 매장의 (하루) 마감 관리를 위한 상태다. 마무리 업무의 번거로움과 기억에 의존하는 부담 그에 따른 오류 등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담지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각자 자기 생각을 펼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취인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틀릴까봐 걱정할 에너지를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결과물을 만드는데 쓸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이 다른 부분을 조정과 정원관리를 해야 한다.
아래 보이는 41번 업무를 공동의 비전을 만들기 위한 업무로 두고, 하위에 개인의 취향과 리듬을 담을 수 있는 하위 업무로 구분한다.
이때 규칙을 만들어 지키라고 하거나 별도 학습을 하기 보다는 꾸준히 댓글 소통으로 알리는 방법을 택하라고 팁을 드린다. :)
두레이에서 이같은 협업을 위해 구축한 업무 구성을 도식화 하면 아래와 같다.
상위의 도메인 스토리는 소통과 공동 비전 수립에 대한 기록과 협의 이력이 담긴다. 그 하위에 개인의 특성이나 직업 특성을 담을 수 있도록 별도 업무를 만든다.
3. 도메인이 무엇인가요?
14. 도메인 스토리의 적절한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