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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Nov 14. 2021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

이렇게 먹다간 모두 당뇨(허약한 뚱뚱이/허약한 말라깽이)가 된다.



현재 10명중 3명은 당뇨다. 당신도 이미 당뇨병일 수 있다.



당뇨는 더 이상 중년들의 만성질환이 아니다.  

20대의 젊은 당뇨인도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이유가 뭘까?

예외 없이 당신이 매일 꾸준히 먹은 것이 원인이다. 

당뇨에 걸린 당신이라면 평소 무엇을 즐겨 먹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

그 것이 무엇이든 그 것을 끊어야 한다.




요즘 카페에 가면 커피만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은은한 커피향이 나던 카페들이 모두 달콤한 베이커리 향을 더해 우리를 폭넓고 강하게 유혹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그 유혹을 자주 뿌리치지 못한다.

너무나 매혹적인 그 음식들을 먹으며 스스로에게 세뇌한다.  

매일 먹는게 아니니 괜찮아...


그러나 알 수 없다.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에 예쁘고 달콤한 베이커리로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필자의 눈엔 모두 잠재적 당뇨인으로 보인다.




대한당뇨병학회의 2018 팩트 시트에 따르면

우리 나라 당뇨병 환자는 50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되며 (10명중 1명)

당뇨 전 단계까지 포함하면 1천 300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 2021년의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보나마나 더 늘었을 것이다.

 당뇨인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 




11월 14일은 오늘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라고 한다.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와 세계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공동으로 제정하고 

2006년 12월에는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에서 관련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매년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로 공식 선포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을 11월 14일로 정한 것은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데릭 밴팅(Frederick Banting)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프레드릭 밴팅은 인슐린 개발 등 당뇨병 치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인슐린을 발견한 공로로 1923년 노벨 의학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로고                                   

ⓒ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 Public Domain



세계 당뇨병의 날의 상징은 ‘파란 동그라미(Blue Circle)’다. 

동그라미 모양은 긍정과 삶·건강을 의미하며 파란색은 하늘과 희망·화합을 뜻한다. 

파란색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제정한 국제연합의 상징색이기도 하다. 

매년 세계 당뇨병의 날에는 전 세계 160개국 1,000여 개 장소에서 ‘푸른빛 점등식’이 시행된다.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환자들에게 희망과 의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푸른빛 점등식은 호주 오페라 하우스나 일본 도쿄타워,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등 각국을 대표하는 건물이나 장소에서 진행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파란색 옷을 입고 SNS에 올리는 등의 행사를 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세계 당뇨병의 날이면 푸른빛 점등식을 시행 중이다. 

2010년에는 국회의사당, 2011년에는 청계천에서 점등식이 개최되었다. 


출처: 다음백과



당뇨병은 다른 질환에 비해 합병증이 무서운 것으로 유명하다.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급성 합병증에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 등이 있다. 또한,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만성합병증도 존재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약 15∼25%는 한 번 이상 족부(발) 궤양을 경험하거나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발 궤양이며 당뇨 환자의 발에 발생하는 모든 증상을 일컫는다. 발 궤양 환자의 50%가 감염 합병증을 동반하며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발을 절단하는 경우도 20%에 달한다.

당뇨병이 발생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감각이 둔해질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발에 상처가 생겨도 잘 느끼지 못하거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져 치유력이 떨어지거나 작은 상처에도 궤양으로 급속히 진행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화끈거림, 발 저림, 감각 저하, 피부색 변화, 수포 등이 나타나며 
증상에 따른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되거나 당뇨병성 족부병증을 경험한 경우, 발 기형, 무좀, 굳은살, 티눈이 있는 경우, 신경합병증 또는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흡연자 등은 당뇨병성 족부병증 발생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닥터더블유 기사
http://www.doctor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375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d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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