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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디어셀러 Mar 05. 2019

주목받는 카피라이팅을 위한 마법의 단어 3가지

이 글은 구매를 부르는 랜딩 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4가지 질문에 이은 연작 게시글입니다. 먼저 보고 오시면 훨씬 이해가 편합니다.


주목받는 카피라이팅을 위한 마법의 단어 3가지


랜딩 페이지를 만들 때는 잠재고객과 경쟁자를 둘 다 고려해야만 합니다.

카피를 쓸 때는 잠재고객에 맞춰 작성해야하죠. 여러분이 잠재고객의 바람, 욕망, 목표를 안다면 매력적인 카피를 훨씬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잠재고객이 상주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들어가세요. 그러면 그들의 욕망, 문제점, 그리고 무엇을 즐기는지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이 정보는 여러분의 카피를 잠재고객의 상황에 맞게 고치는 것을 도와줄 겁니다.

여러분의 경쟁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경쟁자들이 어떻게 성공하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의 카피를 당신의 말과 스타일로 베껴오려고 노력하세요. 노골적으로 베끼라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그저 자그마한 영감을 얻었다는 게 경쟁자들에게 상처가 되진 않을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랜딩 페이지의 목표는 잠재고객을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카피는 이 목표를 중심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헤드라인(제목), 서브헤드(부제목), CTA(Call To Action, 행동 촉구) 등등을 작성할 때마다 강화되어야 합니다. 이 각각의 영역은 여러분만의 독특한 가치를 구성합니다. 바로 왜 경쟁자가 아닌 여러분에게 물건을 구매하는지에 대한 이유죠.

여러분의 카피는 잠재고객들이 여러분의 제품으로 하여금 고통스러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텍스트는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으며, 무엇보다도 명료해야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방문자들이 여러분이 대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혹은 랜딩페이지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지 않길 바란다면 말입니다.

만약 조급함을 형성할 수 있다면 잠재고객들은 보다 손쉽게 고객으로 전환되고, 랜딩페이지에 소개된 여러분의 가치에 대해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대해선 외국의 유명 카피라이터 블로거인 D Bnonn Tenant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그가 ‘최면적 단어’라고 부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죠. 최면적 단어는 바로 ‘당신(혹은 여러분)’, ‘왜냐하면’, ‘상상해보세요’입니다.

다음은 이 단어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당신(혹은 여러분)

당신, 혹은 여러분이라는 지칭어는 여러분 각자의 흥미, 욕망, 목적을 손쉽게 유도해내게 합니다. 바로 우리들을 직접적으로 지칭함으로써 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이라는 지칭어가 포함된 문장을 읽기 시작했다면, 여러분의 뇌는 방어 메커니즘을 한 단계 낮추게 되고, 메시지는 비로소 여러분의 잠재의식이라는 벽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 혹은 ‘여러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여러분의 잠재고객이 가진 방어기제를 슬쩍 통과해서 여러분의 제품이 그들의 목표, 욕망, 흥미를 충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끔 만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질서를 원하는 동물입니다. 우리들은 항상 원인과 결과를 찾아내려고 하죠. 그리고 ‘왜냐하면’이라는 단어는 왜 이렇게 됐는지 설명하려는 명확한 지표입니다. ‘왜냐하면’이라는 단어를 듣거나 읽는 것은 메시지를 뇌의 방어기제를 넘어 잠재의식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상상하십시오’로 대체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상상해보라는 단어는 잠재고객들이 구매 행위 그 자체보다는, 구매 이후의 결과를 구상하는데 도움을 줘서 더 손쉽게 구매를 하게 만듭니다. 상상해보라는 말은 실제로 두뇌가 이 물품을 가지게 되었을 때를 시뮬레이팅하게 하며, 사람들이 이 제품을 구매했을 때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생각하게 하고, 소유의식을 느끼게 합니다. 잠재고객이 이미 여러분의 제품과 함께하는 삶을 상상하고 있다면 판매하는 건 훨씬 수월합니다. 더욱이 이미 그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들은 그 물건의 소유권을 ‘사수’하고 싶을 겁니다. 다시 말해 그들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구매를 하게 될 것이라는 거죠.


상기한 3가지 단어를 통해 청중들의 고통스러운 문제와 여러분의 제품을 훌륭하게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의 카피가 제대로 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걱정이 된다면, 기존의 카피를 다른 사람들에게 실험해보세요. 친구, 직장동료, 형제, 혹은 여러분의 팔로워······. 하다못해 ‘둘 중에 뭐가 낫냐?’고 물어만 봐도 두 가지 중 한 가지는 나머지에 비해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탁월함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 백건필 작가님의 오픈채팅방입니다. 1인지식창업과 자기계발에 대한 모든 강의가 진행중입니다.


URL: https://open.kakao.com/o/gKeqI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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