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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화
우리 집 강아지
by
안성윤
Dec 11. 2024
우리 집 강아지는 말을 참 안 듣는다
오라고 하면 누워버리고
산책을 안 데려가면 오줌을 지리고
줄을 당기면 멈춰 선다
정말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런데
그게 너무 귀엽다
순간 짜증은 나지만
이 아이가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생명이라고
느낀다
마리오네트 인형이 아니라
내 사랑하는 가족이
라고
뽀뽀해 준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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