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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Aug 22. 2023

제 브런치를 소개합니다

가장 많이 읽은 아티클을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인사는 2023년 들어 처음 드리네요. 현생의 직장일이 거의 10년 만에 가장 많은 상황이 되어 올해는 인사도 제 때 드리지 못하고 살아온 거 같네요. 브런치로 뵈었던 분들, 메일로 만났던 분들 모두 여전히 잘 지내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올해 평일에는 거의 자정 전후로 퇴근하면서 뭔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브런치에서 새로운 연재 프로그램에 초대해 주셔서 커리어를 주제로 화요일마다 뵙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대대적(?)인 주목을 받다 보니 제 브런치가 처음이신 분들도 많을 거 같아서 오늘은 '23년 8월 말 버전으로 제 브런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브런치를 쓰게 된 취지나 이런 부분은 'Peter의 인사' 이 매거진의 다른 글들을 보시면 더 자세할 것 같고 여기서는 그동안 가장 많이 읽힌 아티클을 매거진/브런치북 안에서 소개해봅니다.



#1. 흔한 전략기획의 브랜드 지키기

때로는 별로 길게 쓴 글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봐주신 글이 있습니다. 여기 소개할 글 중에 가장 적게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봐주신, 브랜딩 위기에 대해 쓴 글입니다.



#2. 브랜드 되살리기

제 브런치 초기 최대 공유글이자, 지금까지도 제 브런치에서 가장 많이 봐주신, 제가 가장 애착하는 글입니다. 당시 제가 다니던 회사 이야기였습니다.



#3. 처음, 기획

전략 기획이 무엇하는 일인지 소개한 글로 가장 꾸준하게 지금까지 공유되는 글입니다. 당시 제가 하던 업무에 대해 정리해 본 글로 생각보다 전략 기획을 다룬 글이 세상에 적어서 아직 공유되는 거 같습니다.



#4. 일 잘하는 사람의 디테일

왜 늦은 승진이 나쁜 것만은 아닌지, 속도보다 방향은 커리어에서 왜 중요한지 쓴 글인데요. 지금까지 제가 쓴 글대로 커리어를 살고 있는 거 같아서 돌아보면서 마음을 다 잡게 만드는 글입니다.



#5. 회사언어 번역을 위한 아카이브

회의를 통해 어떻게 일하면 효율이 나는지 중요한 것만 정리해 본 글입니다. 기본이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많은 분들께서 읽어주셨습니다.



#6. 처음 기획

기획적 사고 핵심에 대해 별도의 브런치북, 처음, 기획을 만들기 전, 기획의 여러 실무 지식을 계속 써 본 처음 기획 매거진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글입니다. 일하면서 궁금하지만 디테일하게 몰랐던 부분들을 이 매거진은 다루고 있습니다.



#7. 빅데이터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지금 저의 본업,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생각해 본 여러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중에서 가장 많이 읽어주신 글은, 데이터 분석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기초를 다뤄본 글입니다.



#8. 회사 언어 번역기

최신 경영 이론을 내세워도 늘 실적이 떨어지고 직원은 지치는 회사에 대해 다룬 제 첫 책, <회사 언어 번역기>를 출간하면서 브런치에 쓴 글입니다. 너무나 자전적인 이야기였습니다.



#9. 외부 기고

가장 중요하지만 어려운 것, 회사에서 어떻게 말해야 인정받는가에 대해 쓴 글입니다. 



#10. 출판사를 위한 본격 책 앞광고

필명으로 활동하면서 썼던 4권의 종이 책 중에서 몇 장면을 담아 공유한 내용 중 하나로, 직장 내 끼인 세대에 대해 다룬 <아, 단단히 끼였다(2020, 책밥)>의 한 장면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였습니다.



#11. Peter의 인사

제가 필명으로 활동하는 이유와 글 외에 다른 것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소개한 글입니다.





8월부터 화요일에 연재하기 시작한, <커리어의 결정적 시간들>은 저의 열두 번째 브런치매거진 / 브런치북입니다. 직장인으로 14년 차를 지나고 있으면서 주변에 많은 커리어를 보면서 정리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커리어의 어느 지점에 있더라도 읽어보실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앞으로 매주 하나씩 지금처럼 펴내 볼 생각입니다. 커리어에 정답은 없지만, 무엇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할지와 하면 안 될지는 있습니다. 이 글들은 그것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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