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브런치 결산. 브런치는 블로그나 다른 SNS에 비해서 관심도는 높을 수 있어도 활동 비중은 아무래도 낮다보니 결산이 될까 싶었는데, 얼떨결에... 그리고 알게 모르게, 활발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외로 꾸준히 활동하긴 했었나보다.
2019년 브런치 글 수 : 87개
2019년 브런치 조회수 : 324,883(32만 4천 8백 8십 3)
* 글 수가 꽤 많은것은 아무래도 연초에 진행했던 브런치북 연재 때문이다. 브런치북 연재는 주 1회 매주 월요일에 포스팅되는 조건이었는데 아무래도 어느정도 강제성이 주어지고 마감이라는게 생기다보니 열심히 루틴으로 글을 다듬고 썼었던 것 같다. 자칫하면 쉽게 게을러진다.
* 브런치는 연간으로 통계를 보는 기능이 없다... 그래서 월별로 하나씩 다 계산해야한다...
제일 인기있었던 달은 5월이었는데 여러개의 글이 다음 메인과 카카오톡 채널에 떴기 때문이다.
https://brunch.co.kr/@namsieon/190
많은 조회수를 얻었지만 그만큼 많은 욕을 먹었던 글. 글 제목은 보통 어느정도의 어그로를 끌어야 조회수를 유발할 수 있다. 브런치도 그렇고 블로그도 그렇고 심지어 기사 제목도 그렇다. 글의 경우에는 내가 생각해도 어느정도 어그로를 끄는게 훈련이 된것 같은데, 유튜브에서는 어그로를 제대로 못끌고 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https://brunch.co.kr/@namsieon/191
연초에 브런치로부터 기획 연재(브런치북)를 제안받아 14주동안 열심히 썼던 글 중 하나. 마음에 드는 글이다. 원래는 이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출간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https://brunch.co.kr/@namsieon/185
마찬가지로 기획 연재의 글 중 하나.
브런치북 크리에이터의 세계관은 여기에서 모아서 볼 수 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creatorsview
https://brunch.co.kr/@namsieon/185
https://brunch.co.kr/@namsieon/140
https://brunch.co.kr/@namsieon/144
공유된 글은 과거 글은 제외하고 2019년 글만 추렸다. 검색 유입이 많은 브런치이기도 하고 주제이기도 해서 과거 글이 다시금 재조명받는 일이 많다. 대신, 순간적인 대박이 나는 경우는 드물다...
https://brunch.co.kr/@namsieon/227
https://brunch.co.kr/@namsieon/223
https://brunch.co.kr/@namsieon/220
https://brunch.co.kr/@namsieon/204
2019년 한 해 동안 구독 해주시고 열독 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에는 책 2권이 나올 예정입니다.(현재 기준)
1월경에 1권이 출간될 예정이고, 나머지 하나는 현재 계약이 완료되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브런치를 통해 낸 책은 아니지만 브런치에 꾸준하게 썼었던 씨앗글들이 생각 정리를 비롯해 실제 책을 쓸 때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