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NET 소식
전국NET / 대구, 충남, 전남, 부산, 경북, 경남, 경기, 서울새넷
대구새넷
새로운학교대구네트워크는 12월 10일(월)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2018년 사업 및 회계보고를 진행하고 4년 동안 대표를 해 오신 정호영 선생님 이임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대표로 배성완 선생님이 선출되었습니다. 사무국장으로는 송진경 선생님, 정책국장으로 강호민 선생님께서 애써주기로 하였습니다.
▲ 오른쪽 서각을 받으신 분이 이임식을 하신 정호영 선생님, 왼쪽에서 안아드리려고 하는 분이 새 대표이신 배성완 선생님이십니다.충남새넷
충남새넷 확대운영위원회
새로운학교충남네트워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제 8차 충남연수를 2019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도고 글로리콘도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매월 개최하는 운영위원회를 확대하여 대표단, 운영위원, 겨울연수기획단이 지난 12월 20일(목) 송남초에서 확대회의를 가졌습니다. 겨울연수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 - 교육과 삶, 살아온 길, 가야할 길, 잇다.’를 연수 내용은 많은 선생님들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로 채울 예정입니다.
전남새넷
새로운학교전남네트워크는 지난 12월 14일~15일 1박 2일간 2018 전 남새넷 총회와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2018년 활동보고에 이어 2019년 새 집행부를 선출하고 권역별 모임을 끝으로 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9년 전남 대표는 2018년에 이어 양혜단 선생님이 한 번 더 맡아주기로 하셨습니다. 집행부를 소개해드리면 대표 양혜단 선생님, 집행위원장 최관현 선생님, 총무 김다솜선생님, 초등연구위원회 기나영 선생님, 중등연구위원회 윤이성 선생님, 연수위원회 박화실 선생님 이렇게 모두 6분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서 애써주기로 하셨습니다.
2019년 전남새넷의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를 통하여 지금까지 실천해왔던 전남 교육과정연구에서 한걸음 나아가 전남에 맞는 교육정책을 연구, 실천하는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또 지역네트워크 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22개 시군의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2019 전남새넷의 조직적 과제로 삼아 전남새넷과 지역의 자발적 혁신교육을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참고파일 : 전남새넷 총회 및 송년의 밤 진행자료)
부산새넷
새로운학교부산네트워크는 11월 24일(토) 남한산초 학교방문을 계획하여 모두 24분의 선생님이 참여하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첫눈이 내려 우여곡절을 거치면서도 학교기행을 잘 마쳤습니다. 연수주관자인 부산새넷 하영화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일 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학교부산네트워크는 11월 24일 토요일 6시 30분 남한산초 방문을 위해 24분 선생님이 함께 부산을 출발했습니다. 부산은 조금 쌀쌀한 날씨였고, 경기도는 첫눈이 1cm정도 내렸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문경새재 근처를 가니 눈빨이 싹 날려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눈이 온다고 좋아했는데 도로에 눈이 쌓여 버스는 점점 속도가 느려지고, 다들 조마조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시간에 갈 수 있을까 하다가 남한산초 양승일 선생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양승일 선생님이 “이 눈으로는 학교 못 올라올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학교 입구에서 여러 선생님들이랑 기다리고 있지만 일정 조정이 필요할 듯합니다.” 라는 말씀을 듣고 급히 버스에서 집행부 회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의 결과 눈이 와도 도심에 있는 보평초는 괜찮을 것 같기에 급히 허승대 교장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학교밖에 있지만 모임 장소를 보평초로 옮길 테니 학교로 오세요.” 하고 학교 방문을 승낙해주셨어요.
그사이에 양승일 선생님이랑 5분 10분단위로 통화하고 마음은 조마조마해지고 제가 연수담당을 하면서 맡은 처음 행사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보평초에 1시정도 도착했는데 거기는 눈이 다 녹았어요. 남한산초는 통행금지가 되어서 못 올라갔고 양승일 선생님이랑 허승대 선생님이랑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희 부산새넷 선생님들은 “우리를 기다린 선생님을 또 기다리게 할 수 없다.” 하고 아침, 점심 다 건너고 양승일 선생님 이야기 듣고 허승대 선생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4시에서야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아무도 불평 없이 모두가 잘 따라주어 고마웠습니다. 저녁을 먹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부산에 한 10시쯤 도착했고, 부산 새넷 선생님들은 다들 무사히 잘 도착하셨고 오늘의 보평초 방문도 참 좋았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눈 때문에 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하였지만 남한산초 양승일 선생님, 보평초 허승대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따뜻한 배려, 부산 새넷 선생님이 격려해 주신 것이 마음에 많이 남는 연수였습니다.
경북새넷
새로운학교경북네트워크는 포항권, 안동권, 구미권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수업 어떻게 하지?’ 라는 주제로 3차례의 연수를 가졌습니다. 정기적 운영위원회를 통해 권역 선생님들의 의견을 나누고, 학교를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권역별 문화가 조금씩 달라 각 권역에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적 삶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점차 연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성과로 12월 15일(토) 칠곡 다부초에서 경북새넷 총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2019년의 새경넷 방향을 세우고 이끌어 갈 대표로 김인곤 선생님이 선출되었습니다.
경남새넷
새로운학교경남네트워크는 지난 11월 3일(토) ‘새로운학교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교방초에서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경남 새넷 대표이면서 경남지역 최초의 교사공모교장인 양재욱 선생님이 직접 사다리를 올라 새넷 연수 플랭카드를 걸었다고 회원들 모두 뿌듯해했다고 합니다. 연수를 모두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2019학년도 경남의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경남새넷 총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총회는 2019년 2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2018년 활동을 평가하고 2019년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학교혁신 전문가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혁신 전문가 컨퍼런스는 2개의 주제를 선정, 발제자 2명, 패널 3~5명으로 1시간 30분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제는 현재 투표 중이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제는 학생자치, 학생생활교육, 학부모자치, 전문적 학습공동체, 지역연구회, 과정중심평가 등이며 이 중에서 회원들의 투표로 2개를 결정하여 컨퍼런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현재 학생자치와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2개의 주제입니다.
경기새넷
새로운학교경기네트워크는 지난 12월 10일 경기새넷 새로운학교 운동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토론회 ‘새로운 운동의 시작,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개최하였습니다. 모두 8개의 주제에 대해 2018년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발표하고,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상호토론을 실시하였습니다.
지역기반학습조직 네트워크, 혁신교육실천연구회, 혁신학교간 네트워크, 혁신교육지구사업, 교육지원청 혁신사업, 새로운학교운동의 조직발전과 확산, 학생주도의 교육실천 사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2019 경기새넷의 운동방향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토론회 자료집은 새로운학교네트워크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어 다운받아 자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newschoolnet.kr/
서울새넷
새로운학교서울네트워크는 2030교육포럼과 함께 12월 3일 월요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덴마크의 공동체교육”을 주제로 하여 ‘교육혁신과 마을공동체교육 발전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전현직 교사, 교육 운동가, 그 외 여러 교육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1부 ‘덴마크 학교탐방 보고’, 2부 ‘덴마크의 자유교육과 공교육’ 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새넷의 대표 일꾼은 이용관 선생님이십니다. 이용관 선생님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님이시기도 합니다. 이용관 선생님에 대한 소개글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새넷 선생님들께 이용관 선생님과 이한빛PD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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