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10. 목요일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하고, 로봇에게 서빙을 받는 식당.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죠.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 없이도 충분히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런 환경에서 손님과 주인 간의 소통이 훨씬 더 중요해질 수 있다 말합니다. 그 관점을 살펴보세요.
기술의 발전은
언제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한편,
단절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찾는 다양한 공간들에서,
대화와 상호작용은 점차 줄어들고 있죠.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연결'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봐요.
인간관계의 결속력은
함께하는 시간의 양에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거리 교제를 이어가는 연인들이나
자주 만나지 못해도 우정을 유지하는
친구 사이를 보면 알 수 있죠.
멀지만 여전히 가까운 사이,
다양한 인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는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법으로 제한하자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죠.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쓰는 법.
일상 속 고민과 시도를 소개합니다.
모든 것이 온라인화되는 세상.
대체 불가능한 오프라인만의
영역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물리적 공간은 감각을 만족시키고,
직접 상호작용은 보다 깊은 연결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가치를 재발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