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오늘사건] 1978년 3월 24일
청록파 목월 박영종 시인, 주님의 곁으로...
박목월 시인의 본명은 "영종(泳鍾)"이나, 시를 쓸 무렵 본인의 필명을 "목월(木月)" 로 지었다. 목월의 필명은 그가 존경하는 변영로의 호 수주에서 나무 목변을 따온 것이고, 월은 김소월의 월을 땄다고 한다. 18세인 1933년, 개벽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어린이》에 동시 「통딱딱 통짝짝」이 뽑혔고, 같은 해, 《신가정》 6월호에 그의 시 「제비맞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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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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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