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카피
에세이
글쓰기
인생
기억
AI
시작
커피
브런치
음악
책
일본
역사
실패
영어
디자인
언어
인공지능
마케팅
브랜드
수업
공감
책리뷰
방법
취업
문장
서평
콘텐츠
시대
트렌드
고객
더보기
글 목록
퍼포먼스를 들여다봤더니 퍼포'우먼'스가 보였다
단어 들여다 보기
카피라이터의 장난감은 널리고 널린 '단어'다. 나는 단어를 가지고 논다. 그래야 하는 직업이다. 가볍게 놀아야 할 건이 있고, 무겁고 진지하게 다뤄야 할 건이 있지만 단어 자체는 그야말로 누구나 알고 있고 아무나 내뱉는 흔한 워딩이다. 어려운 전문용어가 아닌 중학생 수준이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들이고, 방금 떠오른 생각이거나 머릿속을 스쳐간 짧은 기억
댓글
0
Feb 20. 2025
by
정씨디
본전 생각
(OTT에서) 다시 만난 카피
육아하는 부모(보호자)들이 하루에 기다리는 유일한 시간은 집안일을 얼추 마무리 짓고(완벽히 끝내는 날은 오지 않기에 어느 선에서 중단한다.) 아이가 잠든 후 맥주 한 잔이라도 마시며 보고 싶던 OTT를 챙겨보는 것 아닐까 싶다. 일단 나는 그렇다. 물론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라 방에서 혼자 숙제를 하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기
댓글
0
Feb 18. 2025
by
이유미
덤벨 한 세트와 카피 한 줄
창의력은 체력이다
난 광고를 사랑한다. 그리고 광고만큼이나 '운동'도 사랑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디어는 체력에서 나온다고 믿는 광고인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다소 강박적으로 한 측면도 분명 있었겠지만 운동에 진심인 이유는 입사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간신히(그야말로 간신히) 신체검사를 통과한 어느 날 그룹 인사담당자와 짧은 면담을 했다. "건강
댓글
0
Feb 18. 2025
by
정씨디
일본어 명카피 챌린지 5일 차, 마지막 날
한 잔 하자, 등장해 줘서 고마워!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챌린지 5일 차, 마지막!일본어의 광고 카피를 알려드리는 챌린지, 마지막 날이 왔어요! 그동안 즐겁게 감상해 주셨을까요?오늘 소개할 문구는 굉장히 많은데요. 사실 짧게 두 개만 소개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살펴보다 너무 소개하고 싶은 문구가 많아서 마무리는 카드 뉴스 대신 책 사진으로만 채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
댓글
4
Feb 14. 2025
by
세진
CRM 마케터를 위한 생성형 AI 조련법
완벽하진 않지만 효율적으로 카피 작성하기
CRM 마케터인데 카피를 잘 못 쓴다고?! 사실 나는 카피 작성에 소질이 없다. 인턴 시절, 소재 기획이 가장 어려운 업무였다. 그런데 CRM 마케팅도 소재 기획과 카피 작성이 포함되지 않나? 맞다. 하지만 콘텐츠 마케팅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조금 낮은 것 같다. 카피도 중요하지만, 유저 여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넛지하는 것이 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댓글
0
Feb 14. 2025
by
최영아
일본어 명카피 챌린지 4일 차
마감 시간, 아마추어, 그리고 달려라!
일본어 명카피 챌린지 4일 차 안녕하세요! 벌써 일본어 명카피를 알려드리는 챌린지 4일 차가 되었는데요. 저는 마지막 문장 하나 냅두고!! 인스타 피드가 날라갔어서 인스타 피드를 다시 처음부터 적게 되었는데요. 이와 관련된 문구 하나를 먼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마감 시간, 마감 일정이 없었다면 저는 이 피드가 날라간 즉시 그만 뒀을테지만
댓글
0
Feb 13. 2025
by
세진
단어에 온기를 담는 법 – 카피라이터가 되는 길
단어에 온기를 담는 법 – 카피라이터가 되는 길 가끔은 한 줄의 문장이 마음을 움직일 때가 있다. "오늘 하루, 수고했어요.""당신을 위한 작은 선물이에요." 이런 짧은 문장이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따뜻한 감정을 남긴다. 카피라이팅이란 결국, 단어에 온기를 담아 누군가의 마음에 스며드는 작업이다. 그렇다면 좋은 카피라이터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댓글
0
Feb 13. 2025
by
JJ
랜딩 페이지 첫 문장은 이렇게 씁니다
랜딩 페이지의 효율은 첫 번째 섹션에서 결정됩니다. 여기서 충분한 기대감을 심어주지 못하면 고객은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지 않고 떠나가죠. 영상도, 글도 빠르게 넘기며 소비하는 사람들은 시작이 어설픈 랜딩 페이지를 참고 볼 만큼 인내심이 많지 않습니다. 랜딩 페이지의 첫 섹션은 보통 아래의 4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메인 카피 서브 카피 CTA 버튼 이미지
댓글
0
Feb 13. 2025
by
Mobiinside
일본어 카피 문구 3일 차
일본어 명카피 3일 차 어수선한 기분, 일본어의 긍정적인 카피를 보며 마음을 다시 잡아봅니다. 나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 진짜 어렵네요. 저의 열정이 기쁜 운명을 끌어당겨주기를 바라며, 오늘 일본어 카피도 소개합니다! 타인에게 친절하게, 자신에게 가장 친절하게 人に優しく。自分に一番優しく 포기하지 마, 버릇된다. あきらめる。クセ になる
댓글
0
Feb 12. 2025
by
세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내 마음에서) 다시 만난 카피
몇 해 전 그룹 ‘핑클’이 국내 이곳저곳을 돌며 캠핑하는 <캠핑클럽>이란 프로가 있었다. 나는 가수 이효리를 예전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그녀가 나오는 건 다 챙겨보는 편이라 그것도 빼놓지 않고 보았다. <캠핑클럽>에 나온 장면 중 캠핑카를 운전하는 이효리가 멤버 누군가에게 남편 이상순의 일화를 이야기한 게 이슈가 됐다. 그 내용인즉 이상순이 나무의자를 손수
댓글
2
Feb 10. 2025
by
이유미
미래, 긍정적으로! 일본 광고 카피 문구 1일 차
일본어 광고 카피를 통해 살펴보는, 긍정적인 미래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1일차 한줄평 미래를 긍정적으로! 광고 카피 문구여도, 짧은 문구여도 우리에게 파고들어 큰 힘을 준다. 인스타에 올렸으나, 브런치 구독자 분들께도 알려드리고 싶어 공유해요! 요즘 카피, 광고 문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쁘게도 길벗이지톡의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서평단에 선정되어 5일 동안 일본어 명카피를 알려드리는 챌린지를
댓글
0
Feb 10. 2025
by
세진
글덕
입덕기
어른들은 제가 영재인 줄 아셨대요, 5살짜리가 비행기 안에서 책을 읽고 있어서요. 기억도 나요. 석양 때문에 창문으로 빛줄기가 쫘악 들어오는데, 쥐고 있던 동화책까지 다 누랬거든요. 근데 걘 아마 글을 그냥 쳐다보면서 노는 중이었을 거예요. 자음 모음이 여기 붙었다 저기 붙으면서 발음이 이랬다 저래지는 게 LEGO 같았거든요. 나중엔 어떤 조합, 호흡,
댓글
0
Feb 09. 2025
by
박수현
더 이상 열중할 일은 없을 줄 알았다
일본 코이케야 프라이드 포테이토 칩 2024년 광고
새해 1월 1일. 가장 의욕이 넘치는 날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난 이상하게도 딱히 하고 싶은 것이 없었다. 이미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다고 치부했고, 더 이상 흥미로운 것도 없다 여겼다. 그러던 중 작년 2월 일본 광고 모음집을 보다가 한 카피에 마음이 동했다. '더 이상 열중할 일은 없을 줄 알았다'. 이 카피에 공감하다니. 이 카피에 공
댓글
0
Feb 06. 2025
by
영감핀 pin insight
광고쟁이의 은밀하고도 내밀한 기록 (키 카피 도출하기)
패션 브랜드 키컨셉 (Coordinate Desires with)
한 국내 패션 브랜드에서 일본 소셜 마케팅 운영을 위한 제안을 의뢰했다. 이 브랜드는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로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었고, 소셜 채널 운영을 통해 보다 광범위하게 잠재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았다. 소셜 채널 콘텐츠 및 운영 제안에 앞서 우리는 사람들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댓글
0
Feb 05. 2025
by
거북이
카피소드 #7. "하지 않는 겸손보다 하는 순정"
머릿속을 오래 맴도는 한 줄
"하지 않는 겸손보다 하는 순정" 오늘은 캠페인도 배경도 없이 달랑 카피 한 줄만 들고 왔네요. 이걸 내가 어디서 봤지, 여기저기 찾아봐도 알 수가 없더라고요. 사실 카피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 글은 카피라고 생각합니다(아마 일본의). 원래는 카피가 아닌 글이었다고 해도요. 글만 있으면 재미없으니까, 키노트에 실어 봤습니다. 마음대로
댓글
0
Feb 04. 2025
by
Copybara
랜딩페이지 첫 문장은 이렇게 씁니다
마케팅 PT #18. 랜딩페이지 카피라이팅
랜딩페이지의 효율은 첫 번째 섹션에서 결정됩니다. 여기서 충분한 기대감을 심어주지 못하면 고객은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지 않고 떠나가죠. 영상도, 글도 빠르게 넘기며 소비하는 사람들은 시작이 어설픈 랜딩페이지를 참고 볼만큼 인내심이 많지 않습니다. 랜딩페이지의 첫 섹션은 보통 아래의 4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메인카피 서브카피 CTA 버튼 이미지 혹은 영
댓글
0
Feb 03. 2025
by
플랜브로 박상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보며
틈새에 찾아온 작은 위로-카피
거의 2년 만에 TV를 켜 보았다. 사실, 나는 TV와는 늘 일정한 거리를 두며 지내왔다. 한 번 시청하기 시작하면 1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몰아보는 습관 탓에, 내 일상이 망가져 버릴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마음의 문을 닫고 책이나 컴퓨터에 몰입하거나 SNS로 머릿속을 복잡하게 채워 다른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을 만들지 않는다.나는 생각하
댓글
0
Jan 31. 2025
by
해피맘혜랑
그건 마음의 문제가 아니야
(심리학에서) 다시 만난 카피
한동안 열심히 다니던 네일숍에 요즘은 잘 가지 않는다. 계절, 유행, 스타일에 따라 손톱 색을 바꾸고 단정하게 관리까지 하면 기분이야 너무 좋지만 단점도 있다. 하나는 소요 시간이다. 보통 네일숍에 가면 나는 기본(‘아트’는 하지 않는다)만 하기 때문에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사장님이 열심히 내 손을 관리해 주는 1시간 30분 동안 그녀와 계속 이야기
댓글
2
Jan 28. 2025
by
이유미
<사표의 규격> 창작 노트
어쩌면 날개였을 지도...
[텍스트] 그만두겠습니다.1989년 8월 18일 제작 2본부 이현우내가 쓴 최초의 사표였다.연차휴가를 다녀와서 이틀 후의 일이었다. 다니던 광고회사 본부장한테 제출한 문서였다.군더더기 없는 문장이었다.하지만 이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다.그렇다고 반려되지도 않았다.다음날부터 나는 출근하지 않았다. 스스로 사직했다고 믿었기 때문에 당연했
댓글
4
Jan 27. 2025
by
이에누
차틴 OM-42로 불러 본, "매일 그대와"
박사논문 끝나고... 해야 할 일이 없지 않은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그래서 일 대신 기타를 손에 잡아 보았습니다. ㅎㅎ 거의 처음으로 가요를 카피하는 거 같네요. 고딩 때 불렀던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기억을 더듬어 불러 보았습니다. 가사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0
Jan 25. 2025
by
낭만백수 채희태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