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어디든 희망은 있고, 그 시작은 바로 당신의 마음이다.
절망의 한가운데 있다면
작은 희망의 씨앗을 마음 깊이 심어보라 말해주고 싶다.
실패와 좌절로 마침표를 찍으며
미래가 없다고 단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할지라도, 희망을 품기를.
그래야 당신이 살고, 당신의 마음에도 봄이 피어난다.
고난이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깨달음처럼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기적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으니.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중에서
교회 전도사님께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주셨어요.
한때 문학소녀를 꿈꿨던 그분은 출간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하셨는데, 감상문까지 써 주셨습니다.
(승낙받고 살포시 올려봅니다. ^^)
온벼리 작가님의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을 손에 들고 읽으면서 전혀 지루함 없이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정돈된 필체와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스토리를 읽는 내내 진한 감동과 깊은 울림이 내 속에 꿈틀거렸다. 작가의 삶을 오랫동안 지켜봤다고 생각했고, 새봄이를 교회학교에서 유치부 1년, 유초등부 1년을 지도해 왔지만, 정작 속 깊이 알지 못했고 감싸주지 못했고 더 큰 배려도 주지 못했음을 질책하게 된다.
이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작가가 겪었을 삶의 무게와 그 숱한 눈물을 어찌 다 가늠할 수 있겠는가?
작가의 가정을 위해 기도했고 사랑했다는 생각은 가벼운 나의 변명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아픔만큼 성숙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 아픔의 무게를 온몸으로 짊어지고 견뎌 낸 인고의 시간을 어찌 다 공감할 수 있을까!!
성경 (시편 119:71절) 말씀에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을 고난 중에 아파하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말씀으로 전하기도 했건만, ‘정작 고난당하던 순간의 무게를 헤아리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라는 뒤늦은 자책이 일기도 한다.
엄마라는 그 이름!! 그 숭고함의 향기에 깊이 취하다 내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려 보기도 한다.
긴 시간의 터널 속의 엄마이기에 견뎌야 했을 삶의 무게와 아픔, 젊고 여린 작가가 견디기에는 너무도 버거웠을 그 순간을 이토록 아름답게 잘 버텨 낸 것에 대해 온벼리 작가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한 사람으로서 큰 감사와 진심의 박수를 보낸다.
닥칠 현실의 절망과 고난 속에 허우적대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삶의 방향을 바꿔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치고 고달픈 영혼이 절망과 어둠에서 벗어나 빛과 사랑의 향기로, 인내의 향기로, 봄꽃의 향기로, 무엇보다 철들어가는 다정한 어른의 깊이 있고 품위 있는 향기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많은 분이 애정을 담아 서평을 올려주셨습니다.
하나하나 감사함으로 읽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깊은 감동의 순간을 나눠주신 이웃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묵직한 사유가 담긴 서평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11. 붕어만세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며, 가벼운 글 쓰기와 간단한 그림을 자주 그립니다. 딱히 특별하다고 할 것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https://brunch.co.kr/@goldfish-studio/203#comments
12. 나인테일드울프
일단 뭐라도 주제가 잡히면 한참 떠들 자신은 있습니다.
https://brunch.co.kr/@ninetailedwolf/89#comments
13. HeySu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
https://brunch.co.kr/@ssons0303/297
14. 일요일 또는 예술가
일요일 또는 예술가. 가르치며, 읽고 쓰는 사람. 그 과정을 기록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https://brunch.co.kr/@gogolik/134
15. 얼웨즈 Always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마음을 건져 올리고, 그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찾는 글을 씁니다. 조용한 고찰과 솔직한 마음을 담아, 누군가의 하루에 따뜻한 숨 하나를 더하고 싶습니다.
https://brunch.co.kr/@always70/160
16. Lucia
루시아의 브런치입니다. 반려견 솜이와의 이별을 겪으며 마음을 바라보는 중입니다. 이쁜 딸래미와의 소소한 추억과 일상을 공유하려 합니다.
https://brunch.co.kr/@jarton/49
17. Nami
커리어의 정점에서 공황장애로 무너졌다. 무너지고, 몰입하고, 다시 '뛰어드는' 삶에 대한 기록.
https://brunch.co.kr/@namiwavlo/75
18. 유유
쉽게 달궈지고 빠르게 식어버리던 양은 냄비의 삶을 지나, 이제는 무엇이든 묵직하게 끓여내는 무쇠솥의 삶을 살고자 합니다. 뭉근하게 끓여진 제 글, 궁금하시죠?
https://brunch.co.kr/@yuyuessay/97
19. 최담
글쓰는 농부입니다. 인생에서 두 번째로 잘한 선택이 귀농입니다. 농촌에 살면서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https://brunch.co.kr/@choidam/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