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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Apr 25. 2024

이불을 반만 덮을지, 얇은 이불을 꺼낼지 고민될때

간단하게 덮밥

소소하게 신경써야 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좋았던 날씨는 갑자기 더워지기도 하고,

어느날은 어제의 옷차림에서 한 겹 더 잎어야 하는 날이 되기도 한다.

들어오던 햇살이 마냥 따뜻하게 느껴지던 날들이었는데 뜨겁다고 느껴지기도 한 것이

너무 변덕스러운 날씨와 여기에 편승한 마음이다.


이래 저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일 마저 방향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아 고민된다.

막상 정리하려고 다 세탁해놨던 두꺼운 옷들을 다시 꺼내고

이제 사용하겠다 마음먹고  꺼낸 얇은 이불은 다시 개어둔다.


그나저나 너무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식사시간이다.

더우면 반만 덮고, 추우면 다 덮고 소소한 만큼 단순하게 생각하며 덮밥을 해먹는다.



버물인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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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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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마요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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