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 Kakao를 맺으며
Move & Kakao의 마지막 챕터는 바로 [ Move, 나아가다 ]입니다. 지금까지 브런치 웹매거진을 통해 Move가 가진 [ 움직이다 Movement / 이동하다 Mobility / 변화하다 Change / 나아가다 Forward ] 네 가지 의미를 각 챕터로 나누어 다양한 이동의 이야기들을 '브랜드 저널리즘' 관점에서 전해왔습니다.
Intro [ Move, 이동하다 ]에서는 앞서 언급한 Move에 담긴 의미들을 전하며 그 시작을 알렸고, 챕터 1에서는 이동(Mobility)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서비스를 만든 Maker의 관점이 아닌,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User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카카오의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이동의 인사이트, 지도 검색어를 통해 알아본 2017년 대한민국의 모습, 내비로 직접 찾아가 본 제주 맛집 탐방기 등은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의 이야기가 아닌, 기술이 우리 삶과 직접 맞닿아 만들어낸 '이동의 이야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챕터 2 [ Move, 변화하다 ]에서는 '변함없이 변하는' 우리 생활 속 이동의 모습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길에서 잡아야만 했던 택시를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잡고, 모르는 길을 갈 때만 쓰던 내비를 이제는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불안했던 이동의 '근심'은 이제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동의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변하는 이동의 모습과 함께 카카오의 이동서비스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의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지도, 전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을 안내하는 지도, 택시 호출 / 대리운전 / 주차 / 내비 등을 편리하게 하나로 담아낸 카카오 T 등을 통해 카카오 이동서비스들의 변화를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마지막 챕터 [ Move, 나아가다 ]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존 정(정주환)과의 대담을 통해 이동의 미래, 그리고 카카오가 생각하는 이동서비스의 모습들을 조명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본 브런치 [ Move, 나아가다 ]를 통해 지난 9월부터 다양한 이야기들로 매주 찾아갔던 Move & Kakao의 웹매거진을 맺고자 합니다.
Move & Kakao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전하고 싶었던 것은 우리 생활 곁에서 늘 함께 움직이고, 혁신하고 변화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카카오의 진심'입니다. 카카오의 이야기는 산업을 바꾼 거대한 혁신의 이야기가 아닌, 어찌 보면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느껴지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소소한 우리 생활 속 이야기들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그 진심을 담아, 변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카카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앞으로 찾아갈 카카오의 새로운 이야기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앤카카오팀 드림
보러 가는 길, 놀러 가는 길
데리러 가는 길, 먹으러 가는 길, 만나러 가는 길
저마다의 목적은 다르지만
바라는 건 딱 하나
빠르게, 정확하게, 안전하게,
그곳에 도착하는 것.
이동에 대한 카카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이동에 대한 모든 이야기
Move & Kakao 브런치 매거진은 선정한 주제에 맞춰 매주 연재됩니다.
누구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발행 목차를 정리하였습니다. 이미 발행된 콘텐츠들은 아래 목차의 링크들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ove & Kakao 목차
Intro시작 [ Move, 움직이다 ]
- Move & Kakao
- Move의 의미
Chapter 1 [ Move, 이동하다 ]
- 사용자들이 말하는 카카오의 이동
- 빅데이터로 본 이동의 인사이트 (상)
- 빅데이터로 본 이동의 인사이트 (하)
- 민족의 이동, 추석
- 지도는 보는 것이 아니다, 읽는 것이다
- 제주에서의 맛있는 하루
Chapter 2 [ Move, 변화하다 ]
- 생활 속 이동의 변화
- 카카오 이동서비스의 변화
Outro 맺음 [ Move, 나아가다 ]
- 미리 읽는 이동의 미래 : 인터뷰
- 맺음말 : 카카오의 Move는 계속된다 (본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