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관리 및 컨퍼런스콜(줌, 구글밋) 참여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유저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서비스임.
- 최근 지표를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며 많은 성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쩌면 작은 불편을 해결해주는데 사용자들이 기꺼이 $10 지불하고 사용하는 것이 놀라움.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이러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SaaS를 유료로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차라리 개인용이면 얼마라고 내돈내산 하겠지만, 회사를 설득해야 하는 피곤함을 감수하며 도입하기는 더 어려움.) 초기 어떻게 Pricing 및 시장 침투 전략을 보여줬을지 궁금함.
- ProductHunt를 활용하는 어쩌면 매우 기초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보통은 basic 한 것들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얻게 되는 side effect가 크기에 한 번쯤 리마인드 해볼 만한 내용들임.
- 링크드인의 창업자 리드호프먼이 "If you are not embarrassed by the first version of your product, you've launched too late"라고 언급한 것 처럼 최소기능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얻고> 개선> 재출시 루프를 빠르게 반복하는 것은 이제는 정석으로 자리잡음.
- 이때 초기 제품의 피드백을 잘 수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진성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프로덕트헌트는 채널로써 더할 나위 없음. (한국에는 디스콰이엇이 있습니다.) --> 많이 활용해주세요!!!!!!
개요
- Superpowered는 워털루대학의 학부생들에 의해 만들어진 생산성 향상 서비스로, 미팅이 있을 경우 메일박스나, 캘린더에 따로 접근할 필요 없이 노티피케이션을 주고, 바로 줌 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이 핵심기능임.
- When you have a meeting coming up, Superpowered will display a drop-down notification to alert you, or you can opt for a more subtle halo effect instead to have it get your attention. You can also configure other preferences — like whether you want a chime to sound, how far in advance you want to be alerted, whether you want a meeting reminder as text to appear in the menu bar ahead of the meeting and so on.
- 2019년 설립, YC S 19 선정.
A Successful launch is worth hundreds of thousands of cold emails.
- 콜드 메일을 통해 2명의 유료 고객을 유치하려면 10,000건은 보내야 함. (콜드 메일의 오픈율은 18%, 클릭률은 2%, 여기서 또 전환율은 5%가량)
So there goes the story of how Superpowered acquired their first 100s of paying users from a Product Hunt launch.
Launch before you are ready
- 프로덕헌트를 통해 Superpower 최초 제품이 론칭했을 때 핵심기능은 작동했지만. 말 그대로 최소 기능만 보유한 채로 2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함.
- 실행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더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그동안 제품은 빠르게 개선할 수 있었음.
Start working on your launch two weeks in advance
- Superpowered 팀은 출시 2주 전부터 4가지를 준비했는데
- 우리 제품을 잘 홍보해 줄 수 있는 유능한 헌터를 찾기(Finding a great hunter, a person that hunts your product.)
- shoutout 백로그를 활용, 우리의 잠재고객이 될 팔로워를 다수 보유한 사용자에게 우리 제품을 집중 홍보.
- 더불어 트위터 활동성이 높은 창업자들을 집중 공략해 제품을 보여주고, 그들을 excited 하게 만드고, 출시 날짜를 알려줌.만약 그들의 소속이 product first 스타트업이거나, Design first 스타트업이라면 효과는 배가됨.
- 초기 우리 제품을 적절하게 소개하는 것이 중요한데 , 캔바를 활용하거나 디자이너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미지와 비디오를 디자인하고 우리 제품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
Leverage the first hours of Product Hunt
- 일단 제품을 출시하면 크고, 작은 여러 회사와 경쟁하는 것은 불가피함.
- 힌트로 많은 기존 회사들은 업무를 오전 8~10시 사이에 시작하는데(대부분 프로덕헌트에 소개되는 제품 공급자들이 남미 혹은 북미에 존재한다고 가정) > 비교적 적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PST 기준 12:01분에(새벽) 제품을 론칭하고> 친구들(서포터)을 동원해서 업보트 화력을 집중한다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고> 이는 더 많은 유저에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 론칭일 이후에도 더 높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음.
- 프로덕헌트는 전 세계에서 Supporter/testers/user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초기 빠른 제품 홍보와 개선 보완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음.
Consistency is key (Scatter your tweets fanfare ahead of time)
- Superpowered 팀은 팡파르를 울리는데 매우 체계적이었는데 Producthunt의 알고리즘은 지속적으로 트래픽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높은 비중을 두기 때문에, 공동창업자들은 각각 다른 시간에 제품 홍보 트윗을 업로드했음.
- 이러한 팡파르를 얻기 위해 공동창업자들은 총력을 다했는데, 그들의 네트워크 , Ycombinator, 전 직장 동료들에게 제품 출시에 대한 트윗을 부탁함.( 제품 일반에 대한 글보단 제품 소개글은 누구나 훨씬 쉽게 작성할 수 있음).
- 이 과정에 Ryan hoover(ProductHunt 창업자, 한국에는 박현솔이 있습니다.), Immad(Mercury의 창업자) 등과 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서포트 또한 받을 수 있었음. --> This created its own mini-viral cy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