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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멘탈멘토 Aug 21. 2023

최근 학교 영양사, 영양교사는 자살만 5명

 


미지근한 사이는 감정이 요동치지 않는다.

미지근했다면 억울하지도 않다.

미지근했다면 목숨을 끊지 않는다.

미지근했던 사람들은 "그렇다고 죽어?" 하며 이해하지도 못하고 분노하지도 않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대부분 순종적인 엘리트들이다. 한번도 부모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한번도 선생님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잘했어. 대단해" 라는 칭찬만 받고 자란 사람들이다. 끊임 없이 자기를 갈고 닦는데 익숙하며 무언가를 대충하는건 스스로가 허락하지 않는다. 늘 그렇듯 최선을 다했고 늘 그렇듯 칭찬을 받을줄 알았다. 하지만 사회는 너무나 잔인했다...




학부모와 학생, 교육당국이 영양(교)사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앞뒤가 맞지 않다고 토로하고 있다. 이미 자극적인 음식과 외식에 길들여져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을 위한 저염·저당 식단을 제공하면 ‘급식만족도’는 하락하고, 이는 곧 ‘민원’으로 돌아온다. 이와 반대로 이같은 학생들이 원하는 음식을 제공하면 교육당국은 급식의 목적에 맞지 않다고 또다시 지적하고 나선다. 출처 : 대한급식신문(http://www.fsnews.co.kr)
지난 6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영양(교)사가 어느새 4명에 달한다. <관련기사 본지 266호(2019년 6월 16일자)> 출처 : 대한급식신문(http://www.fsnews.co.kr)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95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09

https://brunch.co.kr/@dudnwl/367


현재 학교급식의 문제점은 심각하다. 교육부의 급식 지침은 맛 없는 급식을 줘라 못박아 놓았는데 학생들은 맛있는 급식을 달라고 한다. 건강한 급식 지침을 영양사들에게만 제대로 지키는지 숨통을 조이면서 학생 인권을 이유로 급식을 마음껏 선택해서 먹고 비판하게 허용해버렸다. 민원인은 지침 따위에 관심 없고 오직 학교에 간섭과 감독을 많이 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급식이 나오는 줄 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대로 가면 자살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https://brunch.co.kr/@dudnwl/162

https://brunch.co.kr/@dudnwl/574

대한민국 학교급식에 랍스타가 등장한게 정녕 자랑인가? 아이들은 랍스타를 통째로 버린다. 허울 좋은 랍스타일뿐 실상은 처참하다. 

https://brunch.co.kr/@dudnwl/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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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강연은 다르다.

강의는 단순한 사실을 설명하는 것이고

강연은 진실한 울림을 주는 것이다.


강의는 어떤 사실이나 지침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일종의 주입식 교육이다.

강연은 어떤 일에 강연자의 진실한 삶이 포개진 경험과 통찰로 울림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  

필자는 30년에 가까운 영양교사의 좌충우돌 삶을 대서사로 풀어내는 강연을 한다.


그 어떤 것도

자신의 삶이 포개지지 않으면 감동을 줄 수 없다.


https://brunch.co.kr/@dudnwl/192

https://brunch.co.kr/@dudnwl/439

https://brunch.co.kr/@dudnwl/635

강연문의 dudnwl@daum.net 또는 (작가에게 제안하기)로 연락주세요


https://brunch.co.kr/@dudnwl/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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