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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진 Nov 22. 2023

문장들(2)

간직해두고 싶은 작가님들의 문장을 모으고 있습니다. 글감이 될만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글을 쓸 때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서입니다. 작가님들의 아름다운 생각과 문장이어서 공유하고픈 것들이기도 합니다.      

       

   

1

많이 힘든 날일지라도 사실 생각해 보면 좋은 일들이 꽤 많은 하루다. 오늘따라 1600원짜리 커피의 향이 참 좋다. 커피 한잔에 웃음을 담는다.(by 새로)

https://brunch.co.kr/@singo/48          



2

어디에 있든 즐겁게 받아들이는 마음만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by 자연바라기) 

https://brunch.co.kr/@artjin/28          



3

글쓰기는 나에게 습관 이상의 의미이다.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방식이며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이다.(by 박쌤) 

https://brunch.co.kr/@beyondeducation/49          



4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사랑으로, 책임감으로 지켜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by 새로)

https://brunch.co.kr/@singo/39          



5

일방향보다는 쌍방향, 다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쪽이 조금 더 내 맘에 드는 미래일 것 같다.(by 야인한유화)

https://brunch.co.kr/@artisticspeaker/192          



6

자본주의 체제는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이라는 획일화된 기준에 따라 경쟁한다. ‘다양성 훼손, 우열 나눔, 서열화, 미움, 협력하지 않음’이라는 단점이 드러난다.(by 누룽지조아)

https://brunch.co.kr/@jeggikim/243     



7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들이 선명해진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빠의 선택을 응원하는 것뿐이다.(by 아리스)

https://brunch.co.kr/@b341d86ce31b488/84          



8

어느 누구는 해가 졌다고 하는데, 어느 누구는 별이 떴다고 한다. 정답은 없다. 걸어가는 내 길에 존재하는 명답은 있겠지만.(by 새로)

https://brunch.co.kr/@singo/46          



9

끝이 예정된 책이 곧 삶이라 해도 좋다. 결말과 상관없이 한 챕터 한 챕터가 재미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더 간절하게, 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y Anna Lee)

https://brunch.co.kr/@annalee1340/266          



10

김장 김치에 속을 넣고 돌돌 말아 입에 넣어 주시는 김치는 매워서 혀를 날름거리면서도 최고의 맛난 먹거리였고, 김치를 쭉쭉 찢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한 수저 뜨고 그 위에 척 걸쳐놓고 먹는 밥은 최고의 만찬이었다.(by 한결)

https://brunch.co.kr/@sunguy2007/359          



2023. 11. 22.



문장들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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