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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Mar 17. 2020

코로나19 가래, 기침으로 숨쉬기 힘들다면

등을 두드려 주기보다 고양이 자세로 심호흡해야 한다.

폐렴, 알레르기 천식, 감기로 인한 가래기침으로 숨쉬기 힘든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등을 두드려주는 것은 폐에 땀처럼 달라붙어 있는 가래를 떼어주기 위함이다. 폐 속의 가래를 뱉어내지 않으면 폐 속으로 흘러들어 가게 된다. 우리 몸의 면역은 이것을 배출하기 위해 가래를 뱉고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이 아주 심하면 천식 발작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이때는 요가에서 말하는 고양이 자세를 취해주면 아주 효과적이다. 머리를 바닥에 댄 채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턱에 손을 받치고 엎드려 크게 3-4번 심호흡을 한다. 


 

아이의 경우 고양이 자세를 하지 못하면 아이의 배를 어른의 무릎에 걸쳐 최대한 고양이 자세로 만들어 등을 두드려준다. 소파나 침대를 활용해서 하체는 소파에 걸치고 머리와 상체는 아래로 향하도록 해서 등을 두드려주는 것도 괜찮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등을 두드려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기관이나 폐에 붙은 가래가 목안으로 흘러나와 식도에서 위로 흘러들어 가게 된다.


어른들의 경우 가래, 기침으로 호흡이 답답할 때 헬스장에 가서 거꾸리를 해보면 고양이 자세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폐로 흘러들어 간 물방울은 기침이 되어 외부로 외부로 나오려고 하는 게 우리 신체의 면역 활동이다. 그런데 약물로 이런 면역을 억제해 외부로 나오려는 힘을 무력하게 하면 폐포는 염증이 발생하며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물 치료보다는 아래의 기침약을 만들어 먹이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본재료 : 벌꿀, 무(껍질채)

만드는 방법 

1. 벌꿀과 같은 양의 무를 작게 썰어서 벌꿀과 함께 섞는다.

2. 2시간 정도 지나면 무가 벌꿀에 녹아 물과 같은 상태가 된다.

3. 이 즙을 컵에 1큰술 넣고 미지근한 물을 희석해서 마신다. (하루 4-5회 정도)      


(사진자료: 우리가 몰랐던 야채수프의 놀라운 기적/다테이시가즈/중앙생활사/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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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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