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6, #매끼 식사와 당근 김치열차 안에서, 횡단열차 여행은 좁은 식탁이다 | 아들과 나는 식사에 대해 많이 민감해하지 않는다. 나는 끼니 곡물 외 간식을 많이 먹지 않는 스타일이며, 아들은 배가 차면 멈추는 스타일로 매끼 식사량이 많지 않다. 아들은 대체로 나와 비슷한 식성을 소유하고 있다. 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가 배가 고파서, 먹거리를 찾아서 허우적대며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도 아니다. 평소의 이런 모습들이 횡단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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