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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뮨 Mar 03. 2020

2020년 2월 결산

반달쓰기_3DAY


2월이 지났는데 결산을 안 하고 뭐 하고 있는거지?ㅎㅎ 2월에서 3월이 넘어가는 사이에 한달쓰기 마무리와 반달쓰기 시작이 있어서 조금 정신이 없었다. 라이브 하는 날은 더더욱 다들 텐션이 업 되어서 차분히 마무리하지 못해 3월에라고 해보려고 한다. 우리는 강박적으로 '~해야만 한다' 혹은  '~하지 않으면 안 된다'에 늘 사로잡혀 불안을 느끼고 살지만 사실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큰일이 나지도 않는데 괜스레 조급함을 느끼는 것이다. "해내는 나"로 항상 세팅을 바꾸고 하루 이틀 늦었으면 체크하고 반성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변하지 않는 것은 문제지만 지나간 것에는 급급해하지 않는다. 





1. 독서

2020년 1월부터 매일 100쪽의 독서를 하겠다고 환경설정을 했는데 시간이 없는 날은 정말 쉽지 않다. 그리고 책이 어렵거나 재미없는 날도 문제다. 1월과 2월은 지키려고 했고, 3월에는 자격증 시험도 있고 하니 50쪽으로 조정했다. 2월에 독서를 하지 않은 날은 4일이다. 바쁘거나 무기력한 날이었겠지. 다행히 4일을 빼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읽히는 날은 더 읽기 때문에 2월 한 달 동안 3,667쪽을 읽었다. 



3/1일 꺼 포함이므로 빼고 계산했더니 2월 3,667쪽



폭군, 친구의 친구, 미쳐야 미친다, 그냥 해, 콘텐츠의 미래, 나이 듦에 관하여, 신뢰의 법칙, 타인의 영향력, 성공의 공식 포뮬러,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등약 10권의 책을 읽었다. 발췌 독음 하기도 하고, 재독을 하기도 하지만 대략 300쪽을 1권으로 계산하면 맞는 것 같다.





2. 독서모임과 서평


씽큐베이션 4기 실력 팀과는  3권의 책을 읽고 3편의 서평을 썼다. 



씽큐베이션 4기 6주차 친구의 친구

https://brunch.co.kr/@nager128/228


씽큐베이션 4기 7주차 콘텐츠의 미래

https://brunch.co.kr/@nager128/242


씽큐베이션 4기 8주차 신뢰의 법칙

https://brunch.co.kr/@nager128/253





씽큐온은 2주에 1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써야하는것이 규칙인데 다행히 2권 다 완료했다.



씽큐온 2월-1 폭군

https://brunch.co.kr/@nager128/234 


씽큐온 2월-2나이듦에 관하여

https://brunch.co.kr/@nager128/248





에프터씽큐 2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 3기는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변경되었다.



2기 에프터씽큐 2회차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https://brunch.co.kr/@nager128/239


3기 에프터씽큐 2회차 폭군

https://brunch.co.kr/@nager128/234 




3. 운동


1월에 시들했던 운동을 다시 회복했다. 아쉽게도 코로나로 일주일 문을 닫는게 너무 가슴 아프지만ㅠ 헬스장을 못 간 날은 딱 하루였고, 홈 트로 대체한 날은 7일, 헬스장을 간 날은 21일이다. 뛰는 게 쉽지 않은데 잘했다!! 





4. 연결


수은님, 도형님과 디퍼런스 상담을 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https://brunch.co.kr/@nager128/252



준형님, 대원님, 상혁님, 강코치님, 우아빈님, 쌤쌤님과 이태원에서 만난것도 좋았다.

https://brunch.co.kr/@nager128/230




무엇보다 14명의 요쏘퍼니팀을 넘어 71명의 4기 HANDAL 멤버들과 만난 2월은 잊지 못할 것이다. 30개의 글을 완주해서 금메달 딴 것도 축하함 ㅎㅎ

https://brunch.co.kr/@nager128/258(HANDAL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한 5분 저널도 좋았다. 감사 일기의 필요성을 느낌)



















5. 3월의 계획


함께 스터디를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흩어진 자격증 공부 혼자서 완주하기!!


3/1~3/10 진행되는 반달쓰기 미션 클리어하기


3/15 진행되는 한달에서는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보기


씽큐베이션 4기의 마무리가 있는 달. 이별은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학교 강의도 게으름 피우지 말고  잘 듣기


코로나로 어떻게 될지모르지만 자원봉사 활동도 틈틈이 잘하기





짧은 2월을 아주아주 알차게 보냈다. 부지런히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많은 동료들을 얻었다. 느슨한 유대관계로 함께 성장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하고, 데일리 리포트를 쓰며 우리는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 같이 하기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넘어갈 것이며, 마침내 해내는 우리들이 될 것이다. 




3월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반달 쓰기의 인원이 120명이 넘고, 학교도 개강을 해서 새로운 사람들이 스터디로 들어오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연결되는 사람들과 디퍼런스 상담과 코칭도 확장할 예정이다. 머물러있지 말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모르는 것은 물어가면서 다듬어가자. 3월도 기대할게 기뮨아!!




상담문의는 명함 연락처의 핸드폰이나 카톡으로 주시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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