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3. 화요일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아주 큰 산을 마주합니다. 무조건 사라져야 할 흰 쌀이 가득한 산을 말이죠. 한 알이라도 남긴다면, 지체 없이 어디선가 밥주걱이 날아옵니다. 도대체 우리는 왜 이렇게 밥에 집착할까요? 이야기 빚는 영양사님의 글 속에서 건강하게 차려진 한 끼를 발견해 보세요.
이상했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 음식보다
한식당을 찾게 되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도
김치가 떠오르는 게.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그냥 맛있었던 겁니다.
한식 열풍, 시작에 불과합니다.
상은 운이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그 운이 스쳐 가지 못했던
이유가 있지는 않았을까요?
그들이 흘린 땀방울을
빛내기 위해 말이죠.
이제 그 땀이 모여 별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노력과 시간,
그리고 운이 만나 탄생한 별들.
그 별들의 빛을 같이 감상해 볼까요?
해외에 나가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숨겨진 맛집을 찾아 헤매는
'구글몬 마스터'들이 있습니다.
하나의 미션처럼 구글맵을 켜고,
현지의 숨은 맛집들을 찾아
기록하는 여정을 떠납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이 여정에 동참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