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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틈 ] Dec 13. 2024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

Week 3. 화요일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아주 큰 산을 마주합니다. 무조건 사라져야 할 흰 쌀이 가득한 산을 말이죠. 한 알이라도 남긴다면, 지체 없이 어디선가 밥주걱이 날아옵니다. 도대체 우리는 왜 이렇게 밥에 집착할까요? 이야기 빚는 영양사님의 글 속에서 건강하게 차려진 한 끼를 발견해 보세요.



[1] 나만 맛있는 게 아니었어!

이상했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 음식보다
한식당을 찾게 되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도
김치가 떠오르는 게.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그냥 맛있었던 겁니다.
한식 열풍, 시작에 불과합니다.



[2] 별을 구경하다 침이 고일 때

상은 운이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그 운이 스쳐 가지 못했던
이유가 있지는 않았을까요?
그들이 흘린 땀방울을
빛내기 위해 말이죠.
이제 그 땀이 모여 별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노력과 시간,
그리고 운이 만나 탄생한 별들.
그 별들의 빛을 같이 감상해 볼까요?



[3]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해외에 나가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숨겨진 맛집을 찾아 헤매는
'구글몬 마스터'들이 있습니다.
하나의 미션처럼 구글맵을 켜고,
현지의 숨은 맛집들을 찾아
기록하는 여정을 떠납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이 여정에 동참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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