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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과삶 Sep 30. 2021

창조의 샘을 따라서

Week7 연대감 - 감정에 충실한 글쓰기

책, 연극, 시 등 모든 창조적인 작품이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그것들을 적어가는 것뿐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창조의 샘을 따라가는 것이다.

- 《아티스트 웨이》 Week 7 연대감을 회복한다 중에서


모닝 페이지로 내 안의 것을 쏟아내고 아티스트 데이트로 풍부한 감성을 불어넣은 아티스트에겐 이제 들리는 대로 따라 적는 일만 남았다. '난 못해', '자신 없어'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보이지 않는 구석으로 밀어 놓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음악이나 그림, 자연을 보며 생겨나는 감정에 집중한다. 


섬세하고 완벽한 묘사로 기가 막힌 문장을 쓰겠다는 욕심과 완벽주의는 내려놓자. 무언가를 억지로 멋진 글을 써내는 게 아니라 감정에 귀 기울이고 마음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다. 평소에 생각을 글로 풀었다면 이번에는 마음을 글로 그린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낯선 방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다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알 수 없는 용기도 생겨나고 자신감도 올라온다. 내가 몰랐던 미지의 영역이 펼쳐지고 열린 영역이 확장된다. 그렇게 나의 잠재력을 발견한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글을 써보자.


7-1. 음악을 선정하여 들으며 솟아나는 감정이나 생각을 쓴다.

아티스트 2기 레몬그라스님


7-2. 최근 느꼈던 질투 혹은 부러움의 감정을 생각해보고 글로 쓴다. 대상은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그런 감정을 느꼈나? 해독을 위해 당신은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아티스트1기 꽃길여담님

7-3. 교회, 절, 도서관, 숲 등 특정 공간으로 가서 침묵과 고독을 음미하고 그것에 귀 기울여보자. 그 느낌을 글로 쓴다.

아티스트 1기 캐리소님


7-4. 그림이나 사진을 선정하여 유사한 경험이나 자신의 사고를 입혀쓴다. 혹은 상상으로 소설을 써보자.

아티스트 2기 독서백일님

매일 모닝 페이지를 작성하고, 매주 아티스트 데이트를 실천하며 나를 찾아가는 '아티스트 웨이, 마이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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