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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못 먹은 참외가 생각나요
변명 혹은 첨언
‘아이들이 없어졌다. 동이 트기 전이라 밖은 아직 어두웠다. 새벽예배에 다녀온 우리 부부는 덜컥 겁이 났다. 분명 문은 닫혀 있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다.’ -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中 매사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편인 저였지만 집에 아이들이 없다는 걸 안 순간 멍해졌습니다. 뭐부터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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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by
나홀로길에
가출한 마음
어쩜 좋아! 봄 마음도, 내 마음도 사춘기 마음이 가출을 하겠다며 떼를 써 봄이 와 속삭이니 가물었던 내 마음 맨발로 달려가고 살판난 눈, 코, 귀는 얼씨구나 에헤라디여 풍악이 절로다 마음 그냥 날아다녀 풍선 같이...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서 한참, 봄을 밀어 올리고 있는 모란에게 물으니, 봄이라서래 마음 가출하기 딱 좋은 날!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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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by
소언
까망이 코에 바람 들어갔다!
탈출
새벽에 3층에서 까망이가 자고 있었는데 2층에 내려가서 보니 창문이 열려져 있었다. " 까망이가 나갔나 봐요." 이번주에 두 번째 가출이다. 어디로 나갈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며칠 전에는 아들 방 창문으로 탈출 성공했다. 문을 닫아놓은 기억이 있는데 어떻게 문을 열었을까? 미스터리이다! 잠금장치가 완전하게 닫히지 않고 조금 닫혔을까? 아님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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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by
행복한금작가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아이들이 없어졌다. 동이 트기 전이라 밖은 아직 어두웠다. 새벽예배에 다녀온 우리 부부는 덜컥 겁이 났다. 분명 문은 닫혀 있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다. 아이들 방으로 들어가 이불을 들춰보고 침대 밑을 확인했다. 화장실에도 베란다에도 없다. 집 어디에도 아이들이 없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당황하면 안 된다. 정신 차려!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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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by
나홀로길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집도 나가는구나
받쳐주는 기둥이 사라지면 아이는 무너진다
여러분이 믿는 신은 어떤 능력이 있습니까? 이걸 읽는 여러분은 신을 믿는지 궁금하다. 누군지는 그렇게 궁금하지 않으나 왜 믿는지는 꼭 물어보고 싶다. 왜냐면 그 이유에 따라 신앙을 가지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이다. 그걸 18살에 가출하며 깨달았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다녔던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어느 정도였냐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전체 개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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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by
바다별
EP. 8
가출
연정의 말을 들은 연정의 엄마는 얼굴이 붉어지더니 성큼성큼 연정에게 다가와 연정의 왼쪽 뺨을 쳤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도우미 아주머니가 놀라 달려와 연정의 엄마를 말렸다. "이러면 안 돼요. 아무리 그래도 애를 때리면 안 되죠.." "이거 안 놔요?! 확 잘라버리기 전에 놔요!" "연정아, 얼른 죄송하다고 해. 얼른..!" 연정은 아랫입술을 꽉 깨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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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by
유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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