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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인 줄 알았는데 논문이었다
질적 연구와 자문화기술지
교수님은 2시간의 강의 중 무려 1시간 반 동안 무속인의 인터뷰를 전사(Transcribing)한 내용을 읽어 주셨다. 논문의 일부라고 하셨다. 또 어떤 여성 연구자가 한 부족의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부족장의 여섯 번째인가 일곱 번째 아내가 되어, 공동체에서의 삶을 아주 오랜 기간 기록했다고도 하셨다. 그것도 논문이었다. <왜 나는 스파이더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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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엄태경의 모든 공부
첫 논문 스터디
오늘 대학원에서의 첫 논문 스터디를 했다. 주위는 다 석사와 박사 과정생들이 앉아 있었고, 내가 이 집단 안에 속해있다는 사실이 세삼 신기했고 놀라웠다. 인생은 내가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또 한번 느낀다.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고 그것에 대하여 노력하는 삶이 꽤 살만하다. 누구나 다 쓰러질 수 있다. 다만 진짜 중요한건 잘 일어서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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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지은
굳게 닫힌 헌법의 문, 어떻게 열어야 할까-헌법개정론
너무 어려운 헌법 개정, 합리적인 개선 방안 모색하기
(본 글은 인문학 전문학술 논문의 내용을 일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풀어 쓴 것입니다. 학문적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나, 일부 내용이 원문의 의도나 철학적 해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인문학적 이해를 위해서는 반드시 원문 및 관련 전문가의 저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해설은 원문의 취지와 맥락을 설명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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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김병민 변호사 In Praise of Idleness
학위논문의 처절함2
생전 처음해 보는 일들
누군가 박사학위논문은 해당 주제에 대해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지식의 끝에 도달하는 일이라고 했다. (출처: copilot에서 직접 생성해준 이미지/작성일 2025.3.27, 이하 이미지 동일) 학위를 받은지 채 5년이 되지 않았지만 그 말에 동의할 수 있다. 나는 '학습민첩성'을 주제로 '陸軍'이라는 좁은 분야에 연구를 진행했고 학위논문 이후로도 관련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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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한나보라빠
과제에 치이고 시간에 쫒기고
사회관 교정에 분홍색 꽃이 활짝 피었다. 따뜻한 봄날, 햇빛이 찬란하게 비치는 사회관은 꽤 예쁘다. 대학교의 청춘들이 은은한 분위기에 생기가 난다.난 여전히 무거운 노트북과 아이패드가 들어있는 검은색 가방을 메고, 어깨가 빠질 것 같아 들고다니는 '문헌정보학의 이해'라는 전공책은 누가 뺏어갈세라 양손에 꼭 잡고 거닌다. 무거워도 참 무겁다. 정말이지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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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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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위키백과는 누가, 왜 작성하는 걸까?
Jana Gallus(2017)의 연구는 위키백과에서 상징적인 보상이 공공재 기여를 촉진할 수 있는지를 실험적으로 분석한 논문이다. 이 연구는 행동과학 관점에서 볼 때, 비물질적 보상이 개인의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위키백과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백과사전이지만, 신규 편집자들의 유지율 감소가 지속적인 문제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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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Raphael
2022년 5월: 강의, 논문으로 바빴던 한 달.
월초 몰디브 여행
May 1-5. 2022, 가족 모두 무사히 작년에 예약하고 가지 못했던 몰디브에 다녀왔다. May 6. 2022, 오후 5시부터 UNCCT와 New Technology Follow-up 미팅 진행. 인터폴 프로젝트에 UNCCT와 연계. May 7. 2022, 오전 9시부터 9시 반까지 한국 연구팀과 함께 논문 미팅을 했다. 이제 한글 논문은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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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by
Dr Kim
대학원생에게 시간의 존재란
필라테스를 등록했다. 난 여전히 2년전에 만나 남자친구 있는지, 결혼 언제할건지 물어보면서 2년 뒤에 연락해라는 나쁜 남자가 보고싶고 대학원과 학부 수업을 하면서 긴장감 가득한 미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어린이청소년 자료 과제를 하러 동네 도서관에 있는 어린이청소년자료실에 가서 과제할 책을 보러 도서관에 가야된다. 오늘 밤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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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by
지은
직장인 대학원생 휴가 낼 때, 현실 조언
튀는 행동을 하는 경우에 사전에 마땅한 근거를 대두는 것이 편하다.
직장인 대학원생이 자주 휴가를 내야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대학원을 다니는 5학기 중 첫 2학기는 코로나 시기로 대부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직장인으로써는 시간관리가 용이해서 개인적으로 장점이 더 컸다고 생각한다. 단점으로는 상대적으로 교수님과 원우들과의 직접 대면이 없어서 교류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저녁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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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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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익스피어
AI와 일하는 게 팀으로 일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꽤나 흥미로운 논문을 내놓았습니다. The Cybernetic Teammate: A Field Experiment on Generative AI Reshaping Teamwork and Expertise 라는 논문으로 AI 없는 팀 AI 있는 팀 AI 있는 개인 없는 개인 이렇게 나눠서 성과를 비교한 건데요 결과는 생각보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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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by
김승현
논문과 짝사랑
기약 없는 마음
글을 쓰는 일은 짝사랑과 닮았다. 짝사랑은 혼자서 마음 졸이며 상대의 작은 행동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이다. 그 사람이 나를 봤을까, 말 한마디라도 걸어볼까, 혹시라도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상대는 모른다. 내가 얼마나 많은 밤을 그 사람을 생각하며 보냈는지, 얼마나 고민했는지. 논문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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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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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교수님! 고문헌은 아직 어려워요!
교수님!! 논문 발제 수업은 재밌고 괜찮은데 고문헌 보는 방법이 너무 어려워요 !! 판심? 판심제? 판종? 어미? 광곽? 권수재면? 능화문? 권수재? 당연히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열정이 넘치도록 설명을 잘해주신다. 그렇지만 태어나서 처음 보는 고문헌의 세계는 너무 복잡했고 낯설었다. 난 언제쯤 고서의 서지사항을 완전히 익힐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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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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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안개는 안개일뿐
단편소설
- 논문은 검증받기 위해 쓰는 것 아닙니까? 미친놈. 누가 그걸 모르나? 순진한 건지, 답답한 건지, 미련한 건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이 바로 이런 놈이다. 나는 정의로운 척하거나, 순수한 척하거나, 양심적인 척하는 인간이 싫다. 세상이란 특히 군대란 상식이니 양심이니 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조직이다. 총알이 빗발치듯 쏟아져도 ‘돌격! 앞으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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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by
이현신
무제
누군가는 자신의 일상, 가족을 공유하고 유튜브를 통해 한국과 해외를 오고가는 삶을 찍어 올려서 행복을 나눈다. 누가봐도 행복해보이는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이다. 그걸 보면서 나는 해외에 가고싶어도 23년 4월 태국 이후로, 간 적 없음을 다시금 깨닫는다. 영상 속에 유튜브 채널 주인의 아기를 보면서 나에겐 아기는 없고 강아지 한마리만 있구나 또 깨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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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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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esota
청년 여성의 "사랑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위험 관리와 돌봄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애기획
(본 글은 인문학 전문학술 논문의 내용을 일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풀어 쓴 것입니다. 학문적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나, 일부 내용이 원문의 의도나 철학적 해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인문학적 이해를 위해서는 반드시 원문 및 관련 전문가의 저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해설은 원문의 취지와 맥락을 설명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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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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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변호사 In Praise of Idleness
사랑 VS 의심, 헤어질 결심이 던지는 서늘한 로맨스
진실한 사랑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서사구조 파헤치기
(본 글은 인문학 전문학술 논문의 내용을 일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풀어 쓴 것입니다. 학문적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나, 일부 내용이 원문의 의도나 철학적 해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인문학적 이해를 위해서는 반드시 원문 및 관련 전문가의 저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해설은 원문의 취지와 맥락을 설명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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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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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변호사 In Praise of Idleness
Differenctial Transformer
논문 톺아보기 14
INTRO 오늘 톺아볼 논문은 바로 2024년 10월에 발표된 Differential Transformer[1]입니다. 본 논문은 기존 Transformer 구조의 모델이 attention을 이용한 contextual learning을 하는 과정에서 정답과 무관하거나, 불필요한 토큰에도 높은 주의력을 할당하는 주의력 분산 문제(본 논문에선 atte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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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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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car
학위논문의 처절함
석사보다 박사
1. 석사학위과정을 시작할때 선택해야 했다. 5학기 코스워크로 학위를 받을 수 있는데 혹시(?) 학위논문을 쓸 것인가요? 난 학부때 우리 학과는 졸업시험을 보고 논문을 쓰지 않아서 학위논문이 무언지 궁금했다. 그리고 '학위논문도 없이 석사라고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주변에 팽배했다. 하지만 조금은 겁이나서 물어보니, 누군가 예닐곱달 골싸매고 연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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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by
한나보라빠
다녀 오니 좋구나
매천 황현(1856-1910)은 내게 특별한 인물이다. 대학교 졸업 논문과 대학원 석사 논문을 이 이의 작품으로 썼기 때문이다. 다시는 들춰보고 싶지 않은 논문(형편무인지경이라서)이지만, 이 논문을 쓰는 동안 이 이에 대한 몸살[관심과 애정]을 앓았었다. 아이들이 몸살을 앓고 나면 훌쩍 크듯, 나도 이 이에 대한 몸살을 앓고 난 후 조금은 평정심을 갖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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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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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AI이슈] 글 AI에 그림기술을 쓴다고? '블록디퓨전
최근 재미있는 논문이 나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논문인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좀 해봅시다. BLOCK DIFFUSION: INTERPOLATING BETWEEN AUTOREGRESSIVE AND DIFFUSION LANGUAGE MODELS AI를 한 번이라도 써보신 분들은 아마 잘 아는 정보겠습니다만 현행 AI는 AR(Autoregression) 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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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by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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