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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비늘
하늘에서 너라는 별이
하늘에서 너라는 별이 떨어졌어. 조개가 입을 벌려 앙 물었지. 그건 밤하늘의 심장 같은 거야. 그리고 그건 인어들의 토속신앙이야. 진주는 조개 안에서 윤슬을 닮아가며 완성돼. 나는 로렐라이의 진주를 네게 선물해. ; 진주의 효력으로 사랑이 이루어질 거야. 인어공주의 희생으로... * ; 진주라는 건 신의 계시를 의미해. 스스로 가루가 되어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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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by
Lana
윤슬
신비로운 동양의 보석이
신비로운 동양의 보석이 깨져 그 가치를 증명한다 해도 이미 깨짐으로 인해서 그 가치를, 다시 잃은 상황처럼 슬프기만 하다. 그대 깨진 별의 황금 조각 같은 얼굴이여... * 인어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던 밤 밤하늘의 별이 떨어져 불가사리가 되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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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by
Lana
윤슬
시인이 되어보자. 멋 있으니깐
반짝이는 너를 보고 있으면 갈피를 잡지 못하던 내 가슴도 차분해지고 너만 바라보고 있게 되지. 출렁이는 물결 속에 하얗고 눈부시게 비치는 너를 내 주머니에 넣어 가고 싶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란 걸 알아. 누구에게나 너는 눈부시게 빛나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 같아. 기분, 온도, 시간에 따라 너는 다르게 보이겠지만 결국 빛나는 너를 만나기를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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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by
윤옆
미지근한 인간이 되고 싶어
옥상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윤슬로 보이는 건 왜 일까. 졸려서, 아니면 비가 와서 푹 들어간 심장 때문인가. 혹시 다시 작은 예쁨을 찾아 내는 나로 돌아 온 거라면 너무도 환영이다. 길거리 이곳저곳을 살피며 어여뻐하느라 빠른 보폭이 느린 걸음이 될 지라도 그때의 내가 그립기 때문이다. 기민해서 작은 자극에도 빠르게 반응하는 게 살면서 큰 힘듦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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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by
이매송이
한강 위에 부서진 시간의 형상
기억은 흐르고, 빛은 머문다
나는 매일 같은 한강을 본다. 때때로 낮에는 물 위로 부서지듯 반짝이는 물빛을 볼 수 있다. 눈이 부셔서 오래 바라보지는 못하지만, 한강에 와서 윤슬을 마주할 때면 조금은 특별한 기분이 든다. 빛이 물결에 부서지며 그리는 무늬. 그 조각난 빛들이 마치 오래된 기억처럼 부유한다. 햇살이 강물과 만나면 마치 바닷가의 파도가 부서지듯 빛이 조각난다. 바다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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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by
그냥 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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