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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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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물은 인권이다
유럽 블루커뮤니티 소개
?세계 물의 날 “깨끗한 식수에 대한 접근은 인권입니다. 물은 공공재입니다. 일회용 물병으로 물을 사고 팔 수 없습니다. 물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 모드 발로우Maude Barlow (*모드 발로우는 유엔에서 물에 관한 고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깨끗한 물과 위생에 대한 접근권을 보편적 인권 헌장에 명시하는 데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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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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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S
기적의 논리에 기적으로 답하다
독일 소도시 여행 - 프라이부르크
독일 동남부 끄트머리 산골 도시에 원자력발전소를 짓겠다고 하자 시민들이 격렬히 반대했다. 대개 이럴 때 "원전을 반대할 거면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는 쓰지 말라"는 "기적의 논리"가 발현한다. 그런데 이 도시는 실제로 그렇게 했다. 신재생 에너지만 가지고도 도시의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도시는 "친환경 수도"라는 별명을 얻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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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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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플라스틱 오염종식과 지속가능한 환경 북토크
-레겐보겐북스*소노스(SONOS)의 환경 북토크
?제주 로컬출판사 레겐보겐북스*소노스(SONOS)가 함께 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지속 가능한 환경" 북토크? 새해 제주 선흘 비건책방에서 북토크를 열었습니다. 전날까지 눈이 많이 내렸고 추운 날씨여서 그런지 신청하신 분들이 많지 않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하며 서운했는데 활동가분들과 일상에서 환경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분들이 오셔서 공책에 필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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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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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S
대학원생 공부하기-수업 중 발표
악의 평범성-생각이 없으면 그게 곧 악이다
어제는 '유럽문화도시브랜딩'이란 수업에서 발표를 했다. 내가 선정한 도시는 프라이부르크였다. 요소요소 생각할 이야깃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그 도시의 프라이부르크 대학 출신들 중 유명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 나는 해나 아렌트(한나 아렌트)를 특별히 한 장을 할애해서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아렌트는 그의 책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악의 평범성이라는 것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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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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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당
프라이부르크 동반자: 자전거
Radfahren hält nicht nur fit, sondern..
독일에서 자전거는 내 일상의 필수품이다. 내가 살고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에서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환경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나 역시 프라이부르크에서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장을 보러 가며, 소풍을 갈 때에도 자전거를 이용한다. 또한 큰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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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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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텔라
독일의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와 서울
차이점과 발전의 방향성
서울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물론 문제가 하나도 없는 도시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지만, 문제가 있다면 모범 사례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오늘은 독일의 대표적인 생태 도시 프라이부르크와 한국의 지옥도시 (좋은 점도 많지만 과장해서;;) 서울의 차이점과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발전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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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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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tar
친환경의 모범 프라이부르크
연일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여름이면 기후 변화의 심각함이 더 와닿는다. 우리 가족이 처음 독일에 갔었던 2010년에는 여름에도 오리털 이불을 덮고 잤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그 오리털 이불을 덮었지만 언젠가부터 35도 이상 올라가는 날씨가 여름동안 며칠씩 생기기 시작했고 무더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의 독일스러운 여름을 경험하며 13년을 살다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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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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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맘
프라이부르크!
한국 출발 후부터 일주일 동안 평소보다 많이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등 통증도 있고, 날씨도 안 좋고 해서 하루 쉬었는데, 어느 정도 충전이 되었다. 호랑이 연고와 키네시올로지 테이프를 믿고 오늘은 프라이부르크로 향했다. 프라이부르크 역시 가기 전날에서야 검색했는데, 대학이 있었다. 맞다, 그렇지, 대학이 있었지, 프라이부르크 대학은 하이데거가 40년간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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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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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희
#1. 바흐 마태 수난곡 BWM244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마태 수난곡'
이곳 글들은 문화적 열등감에서 빚어진 내 발걸음에 대한 엉거주춤한 내 감성을 기록한 것들입니다. 마치 황새 쫓아가는 뱁새 다리가 찢어지듯... 그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불나방처럼 달려든 나의 얕디 얕은 감성의 기록이고 또 그 아마추어적 감동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기억은 짧고 감동은 오래이고 싶은... 주로 공연과 전시가 될 것입니다 2024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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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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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아저씨
4일 동안 3개국 여행 part 4. 프라이부르크
마지막 날 ft. 블랙 포레스트 2023.06.18
긴 주말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지난 3일간 3개국을 넘나들었던 대장정의 마지막. 사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다 가지고 움직일 생각이었던지라, 마지막 날에는 크게 세운 계획이 없었다. 어디 가서 맛있는 커피나 마시면서 첫날 가지 못했던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이나 가야겠다- 막연히 생각했던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오늘도 맑음. 프라이부르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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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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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외계인
4일 동안 3개국 여행 part 1. 프라이부르크 산책
(ft. 독일 기차에서 일하기, 너무 괜찮았던 숙소) 2023.06.15
작년 여름, 도이치반 (이하 DB)은 에데카 (독일의 슈퍼마켓 체인)와 함께 저렴한 가격의 기차 바우처를 판매하는 행사를 했었다. 39.99유로에 독일 내 아무 기차나 예약할 수 있는 (1등석 제외) 바우처로, 왕복 80유로가 조금 안되는 셈이다. 장거리 기차 (보통 100유로가 넘는다) 노선 예약이나 혹은, 미리 기차표를 예매하지 않아도 되니 (독일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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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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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외계인
음악은 나의 삶을 빛나게 한다/열세 번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마태 수난곡'
2024년 4월 7일 LG아트센터에서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마태 수난곡 공연을 보았다. 4월 3일에 롯데콘서트홀, 5일에 통영음악당 공연에 이은 것이었다. 난 지난 3월의 마지막 목, 금, 토요일에 성삼일을 보냈고 30일 부활 성야 미사와 31일 부활절 낮미사까지 다녀왔다. 이 모든 날이 지난 후에 듣는 수난곡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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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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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준희
Donaueschingen: 도나우의 발원지
독일에 처음 오고, 나와 제일 친했던 이탈리아 친구가 처음으로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했다. 일정이 짧은 탓에 검은숲까지 돌아보지는 못했으나 프라이부르크 대부분의 시내와 마을을 자전거를 통해 구경했는데, 이젠 역사 공부도 빠삭하게 했고, 이곳 지리도, 맛있는 가게도 다 알다 보니 수월하게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역시나 이곳은 사순절을 앞둔 탓에 사육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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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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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니엘
슈바르츠발트, 프라이부르크의 숲
고등학교 때 지리 시간에 독일 서남부는 ‘슈바르츠발트’라고 부르는 산림 지역으로 이뤄져 있다고 배웠다. 슈바르츠발트! 교과서에는 ‘흑림(黑林) 지구대’라고도 병기돼 있었는데, 그곳 산림이 얼마나 울창하기에 시꺼먼 산림지대라고 부를까 싶은 생각을 했다. 독일은, 이웃나라 프랑스가 초원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산림이 우거진 산림부국이다. 지질학적, 기후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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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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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규
"프라이부르크 대학 학생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관람기
대학생 오케스트라에 대한 시민의 관심 + 공연장 분위기가 넘 부러웠습니다
2016년에 나는 독일 남서부의 대학도시 프라이부르크에서 안식년(요즘은 연구년이란 표현이 더 많이 쓰이고 있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라이부르크 법과대학 건물에서 가까워 자주 들리던 대학 앞의 서점에서 "프라이부르크 대학 학생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알리는 포스터를 보게 되었는데, 포스터에는 법대와 의대 등등 전공을 달리하는 학생들이 짬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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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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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샘물
프라이부르크(Freiburg) 수제 맥주의 양대 산맥
마틴스 브로이(Martin's Bräu)와 파이어링(Feierling)
독일은 의심할 여지없는 맥주의 천국이다. 동네마다 맥주 회사들이 있고, 이들 맥주 회사들은 다른 회사의 맥주들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맛을 가진 수백 아니 어쩌면 수천 종의 맥주들을 만들어 저마다의 맛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수제 맥주를 만들어 파는 맥주집들도 넘쳐나는데, 사실 이들 수제 맥주집들이 만들어내는 맥주의 맛은 저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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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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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샘물
O, 오렌지와 아우토반은 내 첫 작품이라서
30년 전 나는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에서 가족과 함께 일 년 살았다. 아이들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다녔고, 나는 독일어 공부하러 다녔다. 돌아와서 처음으로 글을 써서 다른 이들에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장 애착이 가는 글이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다녔던 많은 곳의 이름이 아니다. 살면서 보고 느낀 것, 그리고 어쩌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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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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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낀느
흑림(黑林, Schwarzwald)을 아십니까?
흑림을 대표하는 곳은 "펠트베르크(Feldberg, 1493m)"입니다.
독일이란 나라, 여러 분야에서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나라이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는 물론이고, 스포츠에서도 가히 세계 Top의 지위에 있다. 그런가 하면 내 직업과 관련 있는 법학 분야에서는 거의 독보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 말고도 독일이 다른 나라와 확연히 구별되는 것이 있다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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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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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샘물
독일에서의 첫 두 달. 프라이부르크에서. 이제 시작이다
취한 것은 아니었지만 맥주 한잔과 함께 시차와 긴장에 지쳐 기억을 잃었다
6월 19일 결혼 이후 9월 4일이라는 출국일까지 3달이 채 안 되는 시간. 너무나도 짧아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세 달의 시간이 지나고 독일로 나왔다. 독일행 비행기를 타는 그 순간까지도 좌충우돌이었고, 어떻게 떠나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8시간의 비행 끝에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을 했고, 장장 16시간의 시간 끝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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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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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 Kwak
프라이부르크와 검은숲의 역사 II
유럽 대륙의 큰 축
이번엔 프라이부르크를 둘러싼 장대한 산, 검은숲(Schwarzwald; Black Forest)에 대해 더 알아본다. 앞서 내 고향, 대전 유성의 조그만 뒷산이 계룡산 줄기로부터 이어져 있고, 대전의 조그만 산들이 다 이어졌다는 사실을 상기한다. 서울, 대구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른 도시도 이런 경우가 대단히 많다. 지구 반대편, 독일이라고 꼭 그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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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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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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