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매주 책쓰기 무료 특강을 하고 있다.

더 도움되는 강의를 하기 위해

늘 질문을 받고 있다.

늘 반복되는 질문이 있다

바로 다음의 질문들이다.

저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글쓰기를 전혀 못 하는 저도 쓸 수 있을까요?

이룬 것도 없고, 너무 평범한데 쓸 게 있을까요?

글쓰기가 두려워요

놀라운 것은 매번 강의를 거듭해도

같은 질문이 올라온다는 사실

그리고 더욱 놀랍게도

그런 분들과 대화를 하면

말을 유창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책으로 쓸만한 이야기가 많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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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한 평범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평범한 과외강사

평범한 요가강사

평범한 고등학생

평범한 직장인

평범한 주부...

그들은 대부분 작가가 되었거나

오늘도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분명 어느새 작가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오늘도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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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버처드는

<백만장자 메신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러분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심지어 공부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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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버처드의 여동생은

어느 날 남자친구와 싸우고 돌아온다.

그리고 브랜드 버처드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그 분야에 대해 전혀 몰랐던 버처드

그저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버처드는

서점을 가서 10권의 책을 구매한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공부하고

여동생에게 설교를 한다.

그 설교에 감동 받은 여동생은

여기저기에 소문을 냈고

어느새 버처드는 인간관계 메신저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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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의외로 여러분은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그 지식이

어떤 사람에게는 절박하게 필요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심지어 그 분야에 대해 잘 모른다고해도

공부할 수 있다.

단지 10권의 책으로도

인간관계 메신저가 된 대학생처럼

여러분도 공부하면 그 분야의 준전문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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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고백하고 싶다.

사실 나는 책 쓰기 전문가가 아니다.

책 쓰기를 알려주는 책 150권을 읽었고

여러 작가들의 강연을 들었다.

어느새 내가 공부한 것이 나의 업이 되었다.

평범했던 내가 책쓰기 코치가 되었다.

또 하나 고백하고 싶다.

사실 나는 독서법 전문가가 아니었다.

독서와 관련된 책 100권을 읽었고

현재까지 2천여 권에 가까운 책을 읽었다.

어느새 주위에서 독서법에 대해서 물어보기 시작했고

어느 날 독서법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미안하지만 여러분은 속고 있었다.

책쓰기의 진실에 대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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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직장인이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누군가는 오늘도 투고한다.

그리고 작가가 된다.

내 말이 사실인지 궁금하다면

신간의 작가 프로필을 보자.

누구보다 평범한

한 사람의 사진과 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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