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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노래의

첫날

by 희수공원 Feb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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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사랑 타령에 지칠 줄 모르는. 화들짝 깨어보니 이만큼이나 살았네. 그래도 사랑이 아니면 무엇으로 살아갈까. 매일매일 하는 짝사랑 외사랑 애니미즘 토테미즘의 옷깃을 밟으며 걷다가 결국 삶을 너무도 사랑해서 쓴 소설을 내 초기화 첫날에 끝냈다. 


오늘 흠뻑 기쁠 것이다. 존재만으로도.




You're Still You by Josh Groban


To Where You Are by Josh Groban


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돼라(Be alone as you fall in love) by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by 박용재


처음 그 훨씬 이후 by 희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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