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 틈 ] Sep 30. 2024

같이라는 가치

Week 4. 여는 글


가족의 정의가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는 어떤 것을 다시 생각하고 또 들여다봐야 할까요? 저마다의 이유로 가족의 개념을 바꾸고 있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가정의 달 5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점을 넓혀 보세요.




월요일

아이와 어른의 대화를 해야 하는 이유

아이들이 부모와 대화하지 않으려 할 때, 우리는 '사춘기'라는 단어로 쉽게 마침표를 찍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지 그 이유일까요? 오픈 카톡방에서 깨달은 작가의 관점을 읽어보세요.



화요일

결혼, 현실 버전과 낭만 버전

결혼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니죠.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가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작가가 전하는 결혼 결심의 진짜 이유를 읽어보세요. 미혼자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기혼자에게는 공감의 순간이 찾아올 거예요.



수요일

부모의 보호자가 된다는 것

어렸을 적 나의 유일한 도피처였던 부모님.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그 반대가 되죠.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한 10년을 통해 느낀 작가의 고난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을 읽어보세요.



목요일

부부가 아닌 하우스메이트로 살기

이혼 후 전남편과 2개월을 함께 산 작가의 경험담을 만나보세요. 그 솔직하고도 담담한 스토리를 읽다보면, 사랑으로 가족이 되었다가 끝내 남이 되는 이별의 과정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별 후 관계의종말이 찾아오는 순간은 과연 언제일까요?



금요일

피보다 진한 법적 가족

우리는 흔히 '가족은 선택할 수 없다'고 하죠. 하지만 자신의 선택으로 타인과 법적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긴 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토요일

완전하고 완벽한 가족은 없다

부모도 사람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없죠. 그러나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는 때로 큰 상처를 받기도 하고, 이는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끼치죠. 어린 시절 불안정 애착을 경험한 작가의 가족 갈등 회복 여정을 통해 내 안의 아이를 달래봐요.



일요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

행복은 '복수'여야 가능함을 깨닫고 중년의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행복한 나를 확장하여 둘이 되기로 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 단순하고도 명료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생각해 봐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