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4. 월요일
아이들이 부모와 대화하지 않으려 할 때, 우리는 '사춘기'라는 단어로 쉽게 마침표를 찍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지 그 이유일까요? 오픈 카톡방에서 깨달은 작가의 관점을 읽어보세요.
생김새부터 습관까지
모두 나와 닮은 존재.
자식은 나의 일부분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각자의 삶을 살아갈
타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죠.
건강한 부모 자식 관계의 핵심은
서로 다른 우주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세상 가장 가깝고도 먼 부부 사이.
서로 달리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한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 '거리두기'의 지혜를 발휘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슬기로운 부부생활은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는 자세에서 출발합니다.
가족에겐 별것 아닌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게 됩니다.
서로에게 가장 편한 사이이기 때문이지요.
습관적으로 상처를 주고받지 않으려면
대화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각양각색 경험담을 통해 힌트를 얻어보세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저마다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방식을 현명하게 선택했죠.
물리적 시간의 공유가
가족의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새로운 관점을 얻어보세요.